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다녀왔던 마산 광암해수욕장이
해수욕 초성수기인 지금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가 중간정검을 해보러 갔습니다.
이전에 다녀온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2018/07/11 - [여행] - 드디어 개장한 마산 광암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이전 포스팅부터 보고 오시면
지금 포스팅을 보시는데 큰 도움이 될꺼에요
8월3일 이날 날씨 장난 아니었습니다.
더운게 아니고
아파요.
해가 아픔
아파서 기절
전에 왔을땐 주차장이 널널했는데
확실히 성수기라 그런가 차들이 많이 들어찼습니다.
그래도 주차장이 워낙 넓어서 주차하기엔 무리 없었습니다.
확실히 이번엔 물에 많이들 들어가 계시네요 ㅎㅎㅎ
임시점포들이랑
푸드트럭이 들어와 있었구요...
푸드트럭은 예상만큼 많이 안들어왔네요.
브랜드 치킨들이 배달 가능한건 장점인데
이 날씨에 치킨 먹다간 기절할듯
치킨먹다 기절
특히나 가족단위가 많았고
젊은 관광객도 많았어요
그늘쉼터 운영은 좋은데..
이렇게 돗자리를 깔아버리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쉬어라고??
심지어 갤러리전 해놓은 천막 안에도
돗자리족들이 자리를 깔아버렸더군요..
아무리 그늘이 필요해도 그렇지
파라솔 한 두개 빌리면 될것은 뭐하는겁니까?
딱 보니까 어르신들이랑 가족단위던데
으.....
이건 광암해수욕장 관리사무소가 처리를 해야죠!
파라솔 아래 모래가 굉장히 뜨겁긴했지만
여유있게 남아도는 파라솔을 보면 안타깝네요
이날 파라솔아래 자리잡은 사람들도
날씨가 날씨인지라 굉장히 힘들어 하더군요.
레스큐도 고생 많으십니다.
요즘 플라밍고랑 유니콘 많이 보어더군요.
그리고 지난번 다녀오고나서
오늘 가장 확인하고 싶었던 상황!
그때 천지로 널렸던 소라개들이 있을것인가?!?!
업음(1)
없음(2)
아무것도 없음(3)
아무것도 없어서 기절
아무래도 사람들이 해변가에서 놀다보니
그래된거 같은데
이게 과연 사람들이 나타나서 잠깐 없어진건지
아니면 영영 사라진건지(ㅜㅜ)
이건 다음에 폐장 하고나서 다시와서 확인야겠네요
아 그리고 사진 왼쪽에 보면 워터슬라이드(?) 있는거
저건 운영은 하는데 아무도 안타더라구요....
무룐데 왜 아무도 안타지 궁금했습니다.
그늘을 얼마나들 갈구하고 있는지
레스큐아래서 돗자리 깐 피서객들 보면 아시게 될겁니다.
이 사진은 하는수 없이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퓰리쳐급인듯
무료로 운영하던 어린이풀장입니다!
미끄럼틀이 생겼어요!!
여기 하나만 봐도 광암해수욕장에
애기들 대려와서 놀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기들 천국입니다ㅎㅎㅎ
야외샤워장은 이렇게 운영을 하였고
안에 탈의실과 샤워실은 역시나 무료로 운영하더군요
새로 생기는 건물인데
뭐짓냐고 물어보니
일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는 옆에 카페 브리즈가 있던 자리인데
저 건물이 들어오면서 한쪽 통유리면이 다 죽었습니다ㄷㄷㄷ
지난번 7월11일에 와서 찍은 사진
이쁜 카페가 반쪽짜리가 되었는데
이건 진짜 무슨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모래가 워낙 뜨겁다보니
평상과 파라솔 조합이 가장 핫한거 같습니다.
광암해수욕장 개장 시기는 8월19일까지로써
앞으로 보름정도밖에 안남았습니다.
근데 지금 날씨를 보면 19일은 여전히 초성수기인 상황인데
정말 19일에 폐장을 할지 안할지....
오늘 이렇게 확인하고 갑니다만
19일 전 후 한번 더 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움막아래 돗자리족들은
빨리 처리를 해주셔야 할것같습니다.
그리고 소라개랑 물고기들은 꼭 다시 돌아왔음 좋겠네요.
소라개야 미안해!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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