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맨] 스탠드형 휴대용선풍기 비교 테스트 / 솔러스에어 AIR601TF VS 프롬비 윈드스핀 FA132 VS 오난코리아 루메나 N9 FAN STAND (2세대) VS 클래파 SF500P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날이 무더워지면서 다양한 선풍기군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처음엔 핸디형 선풍기를 비교해볼까 하다가 

제품군이 너무 다양해서 일단 스탠드형 휴대용 선풍기부터 비교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비교 대상으로 구매한 선풍기는

솔러스에어 AIR601TF

프롬비 윈드스핀 FA132

오난코리아 루메나 N9 FAN STAND (2세대)

클래파 SF500P 

이렇게 4종이구요,

차 후 아이리버 제품과 중국 직구로 날아오고 있는 sobe 제품도 비교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테스트한게 아니라

한날 한시에 새상품을 동시에 오픈하고

완충후 테스트 했습니다.

프롬비 윈드스핀 FA132

이날 비교 제품군중엔 

가장 고급스러웠습니다.

아 물론 가격은 잴 비쌌습니다!

오난코리아 루메나 N9 FAN STAND (2세대)

휴대용 선풍기중에 베스트셀러죠.

작년 모델에서 업그레이한 모델로

올해에 2세대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1세대랑 2세대를 비교할려고

두 제품을 구매했는데...

.1.미친 판매자 옵션질을 

2.우매한 소비자가 잘못 판단해서 

3.핸디형을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반품하기 귀찮아서 가지고 있네요...

나중에 핸디형 비교할때 쓰죠 뭐,,,

솔러스에어 AIR601TF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인데

 3+1 마케팅을 하고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나중에 6월쯤 들어가면 

다른 선풍기들도 3+1 행사 많이 할꺼지만

지금 시점에선 솔러스에어 제품을 3+1로 구매했기 때문에

가격면에선 가장 저렴했습니다..

 

클래파 SF500P 

클래파 제품이 이쁜 색상이 많더군요.

좀 시원한 색상으로 고른다고 고른 색인데

살짝 향토예비군 느낌이 나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색 사세요ㅋㅋ

휴대용 제품 구매하시면서 

베터리타임을 우선순위로 두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가장 궁금해 하시는 배터리 타임 테스트는 

새제품 개봉 후 , 완충 상태에서 추가로 30분씩 더 충전하고 

케이블 뽑은 상태에서 풍속 가장 맥시멈(4단)으로 테스트했습니다. 

4000mAh 제품이 있고 5000mAh 제품이 있어서 

당연 5000mAh 대용량 제품이 더 오래갈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게 의외였습니다.

아래 영상 2분 40초부터 보시면 확인 가능하십니다.

결과는 솔직히 좀 의외였습니다.

듣보 솔러스에어가 1위고 

루메나가 4위....

그것도 1시간 40분이나 차이나네요

풍속 테스트는 바람 없는 실내에서 진행했습니다. 

바람이 쌔야 시원하니까 선풍기에겐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죠.

3엽과 5엽 제품이 있는데 

풍속과 엽수는 크게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관과해선 안될것이 

제가 테스트한건 풍속이고 

풍속과 풍량과의 상관관계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풍속이 높게 나온 제품이 미세하게 바람이 쌔다는 

주변 평가가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 4분45초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결과는 풍속에선 명불허전 루메나였네요.

숫자로 나오는 테스트 자료보다

실제 사람들이 느끼는 바람은 어떤가 궁금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가장 바람이 강한거 골라봐라고 말했을땐

대부분이 다들 비슷해서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었고

루메나 N9가 미세하게 좀 더 쌘거 같다는 반응이 몇 있었습니다.

순위는 정해졌지만 크게 구분을 두고 쓸 정도로 차이가

크지않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듯하네요

발열 테스트는 모터 헤드 부분에서 발열이 가장 심할 줄 알았습니다만

DC모터가 발열부분에선 굉장히 발군이더군요

영상엔 안나오지만 대부분 25도 선을 꾸준히 유지해줬습니다.

의외로 모터보다 하단 버튼 주변부에서 발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4단으로 구동 후 30분 뒤 

그 주변으로 발열 테스트를 했습니다. 

아래 영상 5분45초부터 확인 가능하십니다.

결과는 이렇습니다.

프롬비가 의외로 발열이 좀 있는편이더군요.

소음 테스트는 소음이 가장 적은 곳을 많이 찾아다녔는데(도서관까지 감) 

30db 밑으로 떨어지는 장소를 못 찾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0db이란건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결국 야간에 그나마 가장 조용한 밀실에서 테스트를 진행했고 

기본적 소음을 36.5~36.8db을 깔고 시작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최종 결과치에서 기본 소음 36.5정도를 빼면 원래 선풍기의 

소음 수치가 나오는지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영상 6분40초부터 확인 가능하십니다.

결과는....

풍속이 가장 높에 나오는 루메나 FAN이 4위

풍속이 가장 낮게 나왔던 솔러스에어가 1위입니다.

이건 번외편으로 진행한 촛불 끄기 테스트입니다.

사실 어느 선풍기가 가장 멀리까지 바람을 멀리 보내느냐를 테스트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4제품 다 바람의 거리가 멀리까지 오는지라 

각기 크기가 다른 선풍기와 (특히나 큰 프롬비...) 

멀리 떨어진 촛불과의 각도를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맞추긴 했으나(촛불이 가장 흔들리는 각도를 여러 번 조절) 

다른 리뷰에 비해 판단기준이 떨어지는 것 같아 테스트로 구분하진 않았습니다.

테스트 영상입니다.

위에 언급하지 않은 테스트외에도 

소소한 추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제품 특장점 또한 언급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와 별도로 가격이 가장 중요한데

지금은 3대부분이 3만원대 팔리고 있지만

2만원대 할인해서 파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가격변동이 심하고

선풍기 구매할 가장 적기 시점이 되는

3+1 마케팅을 많이 하는지라 

당장 지금의 가격을 명시 안 했습니다. 

베터리 타임은 솔러스에어가 최고지만

가격이 비싸면 의미가 없겠죠.

배터리 가장 오래 구동되는 제품이 필요하다?

회원되는 제품이 필요하다?

조용한 제품이 필요하다?

바람이 좀 멀리까지 오는 제품이 필요하다?

이렇게 본인 목적에 맞는 제품을 찾고 있을겁니다.

이 과정에서 구매하는데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ㅎㅎ

제품마다 특 장점은 따로 리뷰를 할꺼구요

아이리버제품과 중국sobe 제품은 도착하는대로 

추가로 테스트를 해볼 생각입니다.

이것 말고도 여러 제품들 비교를 해보자고 하니 

많은 관심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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