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이야기를 시간의 역순으로 풀어가고 있네요;;
오늘 얘기는 파타야 빅씨마트 센트럴마리나에서 식사하고
짐 맡기는 꿀팁(?)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파타야 빅씨마트 위치는 저러합니다.
갓글맵을 켜고 썽태우를 타고 달리다 보면 언젠가 도착해 있을겁니다
무책임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글을 읽는 모두를 강하게 키우고 싶습니다.
몇번 잘못타고 잘못 내렸다고 두려워 마세요
센트럴마리나에서 주문한 아침식사 입니다.
아직 똠양꿍이 안나왔네요
여기 푸드파크는 느낌이 우리나라 마트 푸드코트랑 비슷한데요
대신 주문 방식이 신기합니다.
현금으로 푸트코트에서만 결제 가능한
카드를 사서 충전을 하고
코너마다 가셔서 주문을 하시고 카드를 주면
금액이 차감이 됩니다.
남은 금액은 충전한곳에서 돌려주니까
그냥 큰 금액으로 충전하시고 먹고싶은거 다 주문 결제 후
카드를 반납하면 잔액 환불 가능해요
금액대는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50바트에서 100바트정도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가 가능하세요
그중 대박이었던게 이 똠양꿍입니다..
와...
지금 사진 보면서도 침이 고이는데요...
태국 여행중에 먹었던 똠양꿍 중서는
가장 맛있었어요.
국물도 끈적하이 찐~~~했구요
안에 씹어 먹을께 엄청나게 들어 있더군요.
낚시질 할 필요 없습니다.
스푼질 한번만 해도 기본 두 세마리 따라 올라옵니다.
요건 오무라이스 비슷한건데
특제 똠양꿍소스같은걸 끼얹은 요린데요...
맛은 좋은데 밥이 차가워서
좀 아쉬웠네요
원래 찬밥으로 하는건지
아님 혐한인거냐
볶음밥입니다.
그냥 볶음밥입니다.
태국 볶음밥은 어디서 시켜도 기본은 하는거 같아요
이건 팟타이 인데
면이 당면같고 두부조각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냥 편하게 술술 넘어가요.
잡채 드셔보셨죠?
잡채 먹을줄 알면 다 먹을줄 알듯.
이렇게 실컷 먹고나서
2층 빅씨에 올라가서 짐을 맡기고
나끄아 란포 시장으로 향했네요
빅씨에선 짐을 맡기는게 무료입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체크아웃을 했거나
호텔에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겼는데 다시 찾으러가는 동선이 애매 하거나
그렇다고 코인라커 찾기 어렵거나.
이럴때 빅씨를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빅씨에 짐 맡기는 법을 영상으로 제작해봤습니다
짐 맡기고 1층에서 사마신 차트라뮤
사람들이 많이 들고 다녀서 사먹었어요
나끄아 란포 시장 영상보시면
초반에 차트라뮤 컵이 잠깐 등장하죠 ㅎㅎㅎ
베스트메뉴라서 시킨건데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이름은 모름ㅎㅎㅎㅎ
그냥 차트라뮤ㅎㅎㅎㅎ
로고 생긴건 본더치같이 생기가지고
맛있네 ㅎㅎㅎㅎㅎ
그냥 짐만 맡기고 나오지 시고
이거 한잔 빨면서 나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썸네일로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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