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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 자유여행] 방콕에서 파타야 가는 방법중 버스로 가는법을 체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 입니다.

여전히 방콕 여행 포스팅은 시간을 역행해서 

거꾸로 포스팅하고 있네요.

생각해보니 현시점에서 가까이 일어난 일이니까

더 생생하게 기억하기 쉬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머리가 나쁘단 뜻 ㅇㅇ)


오늘은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방법중에서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과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http://



일단 방탄소년단을 타고 EKKAMAI (에카마이역)으로 이동 합니다.

그정도는 할수있죠??

이건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 없는 내용이에요.

이까진 무난하게 다 성공했다 생각하고 글을 풀어가겠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강하게 키워드리고 싶습니다.


글 읽기 귀찮고 

영상이 더 편하다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자세하게 안내해놨습니다.

영상을 보고도 이해가 안된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야겠죠...



에카마이역에서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오면 

 똭 하고 나오는 간지 폭풍!!!!







....을 맞고 상태 안좋고 오래된 터미널이 보일겁니다.

딱 진주버스 터미널이 저런 느낌이더만...




입구쪽에 가면 파타야라고 크게 써 있는 낡고 오래된

티켓 카운터가 보일껍니다.

거기로 가서 줄을 서세요.



가시면 예매 가능한 파타야행 버스 시간표와

가격이 나와 있습니다.

저희는 2시 버스를 타기로 했고 

1인에 108바트 입니다.


버스터미널 시간표는 따로 없구요...

아침 5시가 첫차이고 저녁 11시가 막차입니다.

차는 30~40분 간격으로 한대씩 있고,

몇시꺼 미리 예약은 안되며 매표소에 적혀 있는 시간대 버스로

바로 예약이 되니 이 점 유의하세요.

그리고 파타야행 티켓 가격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108바트에 이용했지만 115바트에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아마 시간과 기간별 유동성이 있는듯 합니다.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걸리는 버스 시간은 약 2시간 입니다.

러시가 걸리면 좀 더 걸려요.

버스에서 마실물 하나정도는 사가지고 타는거 추천드려요.



좌석 위쪽에 짐 넣는 칸이 있으나 좀 좁습니다.

두꺼운 백팩은 잘 안들어가요.

혹시나 신경쓰이는 짐이 있다면 여기에 

부탁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저희가 버스 좌석을 27 28번을 받았는데 

아직 터미널 운영 시스템 자체도 오래되었고

솔직히 워낙 글로벌한 사람들이 타는지라

버스 번호 상관없이 앉을꺼라 생각했는데

번호대로 잘 앉아 계시더군요 ㅎㅎㅎㅎ

그러니 아무대나 비었다고 앉지 마시고

티켓에 예약된 본인 번호에 맞는 자리에 앉으세욧!

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선입견이란게 있어서 

싸게 가는거니까 두시간만 참자는 생각으로 이용한 버스였습니다.

근데 냄새도 안나고..(누구랑 타느냐가 중요하겠죠)

버스 안도 생각보다 쾌적하고

에어콘도 빵빵해서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사실 예전에 친구들이랑 왔을땐 택시를 이용했었고

3명이서 편도 1500바트를 줬습니다.

한화로 약 54000원정도 되는 금액이죠.

이 금액은 다시 돌아 올때도 이 택시를 이용한다는 조건이고

만약에 돌아오는 방법을 다른 방법을 이용한다면

택시 기사님에게 돌아가는 비용까지 줘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네고를 얼마나 잘하냐의 차이도 있겠지만 

가족단위만 아니라면 저는 버스를 이용하겠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하네요 ㅎㅎㅎ

짠내투어 컵셉이었는데 덕분에 많은 금액을 세이브 할수 있었습니다.




썸네일용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