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다녀온
부용동 원조18번완당집 발국수 이야기를 할려구요
원조18번완당 위치입니다
부용동1가 69-12입니다
근데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들더군요
다음지도 정보상으로 18번완당을 검색하면 다섯번째로 검색이 되구요
(사실 원조란 타이틀은 검색엔진이 노출시키는 우선순위랑은 크게 관계없음)
서울이야 그렇다고 쳐도
부산에서 세번째로 노출된다는건 좀 의외네요
특히 체인점이나 분점은 어디에도 없다고 하는데
부전동이랑 남천동 18번완당은 뭐고
특히 남천동 18번완당은 메뉴구성조차 똑같던데
거긴 뭔지 의문이 듭니다.
저희가 온 날이 주말에 딱 점심 시간이었습니다.
사람 정말 많았어요.
여기 18번완당 주차는 헬입니다.
근처 등기소가 있는데 거기 절대 주차하지 말라고 적어놨더라구요.
(예전엔 거기 했는데 말이 많이 나왔나 봅니다)
다들 길목에 불법주차를 해야 했습니다.
여긴 원조18번완당 원래 부지라고 하네요.
예전엔 여기서 하다가 바로 옆 건물로 가서
2층까지 확장한듯 합니다.
저희는 발국수 2개랑 완당을 먹을꺼에요.
사실 완당은 별로 안땡겼는데
그래도 왔으니 완당맛은 봐야 할것 같아서 하나 시킵니다.
18번완당 휴무일은 월요일입니다.
월요일 왔다간 망합니다.
들어가서 번호표를 받으셔야합니다.
10분 좀 기다렸는데
2층으로 안내해주더군요,
저분이 1대 창업주신듯?
2층에도 사람 많았어요
특히 가족단위랑 어르신들이 많더군요
저 사진은 남천동이랑 부전동에서도 쓰던데...
도용은 아닐꺼고....
분점이 허용된건가??
18번완당 발국수 가격입니다.
가격이 조금 올랐다고 합니다
먼저 나온 구성들
여기 발국수를 찍어 먹는 소스입니다.
말이 발국수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밀국수의 츠유 장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다만 특징이되는게
무갈은게 안들어가고
살얼음은 전혀 없다는겁니다.
반찬은 이렇게 2개
워낙 사람임 많고 정신없다 보니
셀프도 아님에도 그냥 손님이 가서 가져다 먹더군요.
발국수는 1인당 두판이구요
그래서 소스장도 2개가 나와요
면을 장에다가 찍어 드셔도 되고
담궜다가 드셔도 됩니다.
호로로로로로록
완당은 먹다가 찍었습니다만
닭고기 육수 베이스더군요
발국수를 다 먹고나서
완당을 먹으니까 잘 안넘어가더군요.(영상 8분40초)
물론 다 먹긴 먹었습니다만
혹시나 완당도 같이 드실분은 거의 다 드실때 쯤에
추가로 주문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날 먹고온거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젓가락질 못해서 죄송합니다ㅋㅋ;;)
18번완당 발국수는 미끄덩한 찰진면이 특징이에요.
사진으론 표현이 잘 안되서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신기한게 계속 흘러내려요ㅋㅋㅋ
모밀국수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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