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이케아 방문했다가 레스트랑 들렀다.
물론 이케아 레스토랑에 대한 평판은 알고 있습니다.
평판
그래도 궁금하니까...
기대감 쏙 빼고
그냥 궁금함으로 먹어본다.
참고로 아래 모든 사진은
갤럭시 S20 ULTRA로 찍은 사진들(무보정)입니다.
식당에 줄 선 사람들
와...
사람이....
ㄷㄷㄷㄷㄷ
이때 시각이 2시반이라
점심시간 좀 피해서 온건데
이정도 줄이라니...
같은 위치에서 S20 울트라 줌으로 땡겨 찍은 사진
테이블도 거의 꽉꽉 차 있다
일단 여기서 먼저 줄을 서야하고
여기서 통과되면
주문하는곳까지 이동 가능하다.
그런 후 또 줄을 서서 음식 주문을 하고
주문한 음식들을 받아 이렇게 결제 후
비어 있는 테이블을 찾아
식사를 하면 된다.
음식은 저렇게 화면으로 비춰지는 메뉴들을 보고
기억하고 있다가
자기 차례가 왔을때
자신감 있게 외치면된다.
서브웨이보다 주문하기 수월하니
겁먹지 말자.
20분정도 줄을 서 있으니
대기라인을 통과 했고
이제 주문라인까지 왔다
S20 울트라 줌 기능을 활용해서 찍은 사진
닭다리를 튀겨 팔더라 ㅎㅎㅎ
맛있게 생겼는데
전날 치킨을 먹기도 해서
이날은 그냥 참기로 했다
이케아 레스토랑 시스템은 간단했다.
뒤에 조리실에서 조리한(? 데운?) 음식을
앞에다 내주면
앞에 계신분들이
손님의 주문에 맞춰 그걸 담아만 내는 시스템이었다.
가격을 보면 베지볼 처럼
노란 딱지로 표시된건
할인이 들어갔단 의미이다.
멤버쉽이 있으면 머핀 사면
1000원짜리 무한리필 커피가 공짜다.
이렇게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이케아 멤버쉽이 있어야 하니
줄 서 있는동안 딴 짓 하지말고
휴대폰으로 이케아 멤버쉽을 설치 하도록 하자
줄 서 있는동안 딴 짓 하지말고
휴대폰으로 이케아 멤버쉽을 설치 하도록 하자
줄 서 있는동안 딴 짓 하지말고
휴대폰으로 이케아 멤버쉽을 설치 하도록 하자
줄 서 있는동안 딴 짓 하지말고
휴대폰으로 이케아 멤버쉽을 설치 하도록 하자
줄 서 있는동안 딴 짓 하지말고
휴대폰으로 이케아 멤버쉽을 설치 하도록 하자
줄 서 있는동안 딴 짓 하지말고
휴대폰으로 이케아 멤버쉽을 설치 하도록 하자
#이케아 멤버쉽 가입하기
1. 구글에 YG 패밀리...아니 이케아 패밀리 검색
2.가입하기
스마터펀만 있으면
줄 서 있다가도
누구나 쉽게 가입할수 있다.
나도 줄 서있다가 할 일이 없어서 가입했다
줄 서 있으면서 주문하는 모습을 눈에 담아둔다.
샘라케익이 그나마 평판이 좋아서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전광판에 안내는 해주고 있었지만
제품은 없었다.
줄 서 있다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냉장고에서 꺼내 담으면 된다.
베지볼 주문
아낌없이 팍팍 퍼주는듯 싶다가
갯수가 많으니 거리낌없이 덜어내셨다.
쌀로 어쩌고 저쩌고 했다는 돈까스는
튀김옷이 참 맛있어 보인다.
1900원짜리 으깬감자 담아주시는중
한메뉴 담아 내는대 20초정도?
여기서 계산하면 된다
멤버쉽은 제발 미리 준비해서
켜놓은 상태에서 여기에 오자
제발
정갈하게 담은 내 밥
가독성 떨어지는 이케아 영수증
왜 메뉴들 이름이 두번씩
적혀 있는거지??
수저는 계산하는 곳에서 따로 챙겨와야 하는데
너무 지저분 해서 다시 골라 와야 했다.
상태는 대부분 비슷했고
물자국은 기본이어서
어쩔수 없이 티슈로 닦고 사용했다.
어짜피 세척기로 돌리는거겠지만
그래도 좀 신경써야 할 듯
이케아 레스토랑 21500원 코스
베지볼
이케아 멤버쉽 할인가 2900원
혹성 베지터성인이 먹는 음식
...은 아니고 베지터리안을 위해 만든 볼(...이겠지?)
원래 이케아 미트볼이 유명하대서
그거 먹어보는구나 했더만
이날은 베지볼 밖에 없네.
베지볼 답게 안에 고기는 1도 안들어갔다.
대부분이 여러 종류의 콩으로만 뭉쳐놓은 덩어리에
당근이나 양빠 쪼가리를 넣어 놨다 보면 된다.
맛은...
별로였다
좀 커리같은 향신료 같은 향이 많이 나서 그런가
베지터리안이 아닌 이상은 딱히 추천해주고 싶은 맛은 아니었다.
이건 할인가 2900원임을 감안 하더라도
선뜻 손이 안가는 맛이었다.
이케아 김치볶음밥
3900원
가격도 저렴한데 주방에 이케아 이모가
막 퍼줘서퍼담는 인심 하나는
맛집 클라스다 라고 생각했음.
맛은 김치에 밥을 볶았다기 보다 비벼놓은 느낌이었고
햄은 처음엔 스팸인줄 알았는데
탱탱한 런천미트 맛이었다.
맛은 뭐 그랬지만 가격면에선 만족.
솔티드 카라멜 머핀
1900원
원래 샘라 케이크를 먹을 계획이었지만
없었다.
왜 없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없어서
이걸 고르게 되었다.
최근 인기 트렌드인 솔티드 카라멜이라는 맛과
이케아 멤버쉽은 커피가 공짜로 따라온다고 해서
고르게 되었다.
으깬감자 그레이비소스
1900원
감자위에 올라간 그레이비소스가 뭔가 싶었는데
우리가 한국에서 먹은 레또르트 스프 맛이랑 비슷하다.
감자는 그냥 그랬으나 (개인적으론 설탕 간을 좀 더 했으면)
위에 올라간 소스가 맛있어서 궁합이 좋았다.
베지볼에 으깬감자 들어가는거 알았으면 안시킬껄...
닭갈비 스테이크
9900원
이날 고른 메뉴중에 가장 비싼거다.
원래는 돈까스가 먹고 싶었으니
또또가 이걸 강력하게 원해서 고르게 되었다.
살은 닭허벅지살 덩어리였고 뼈가 없어서 먹기 좋았다.
색이 뻘겋긴 하지만 겁만 주는거고
의외로 맛은 약간 심심하긴 했는데
직화의 훈연향이 느껴지다 보니
나쁘지 않게 먹었던것 같다.
따로 찍어먹을만한 소스가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고,
으깬감자랑 같이 먹으니까 잘어울리더라.
가격 대비 나쁘지 않은 퀄리티인데
개인적으론 치킨은 튀겨야 한다 주의라서
재구매 의사가 없으나
또또는 혹시 여기 다시와서
먹어야 한다면
또 먹겠다고 재구매 의사를 밝혔다.
이래 보면 약간
동남아에 깔끔한
로컬 레스토랑 느낌도 나네
이 등도 안에 매장에 파는거겠지?
빈자리가 제법 보였는데
몰려드는 인원의 주문을
치내지 못하는듯 하다
솔티드 카라멜 머핀
후식
파먹다 보면 소금 살짝 씹히면서
안에 메가톤바 보다 못한 맛의
카라멜이 나오기 시작한다.
커피 공짜 아니었음 안먹었을 맛인데
정작 커피도 그냥 그랬다.
내 입맛엔 너무 찐했고,
애슐리 커피보다 별로였다.
자유롭게 리필이 가능함에도
한잔 마시고 끝~
티슈는 음료대에 거치해 있는데
티슈가 일반 매장
넵킨보다 품질이 좋더라
음료는 1000원에
맘껏 퍼마실수 있다.
근데 탄산이 빠지거나
액상이 다 빠진곳이 대부분이었다.
그나마 탄산 좀 제대로 나오는곳 찾아서
마시긴 했는데
이건 좀 수시로 관리 하셔야 할 듯.
다 먹은 트레이 컨베어벨트
벽면에 그림에 집중해야 할께
접시랑 잔 겹쳐 올리지 말고
트레이와 트레이는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올려야 한다.
계속 돌고 있으니 여기다 올리고
카트는 꺼내온곳에
반납하면 된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들은 대부분이
매장에 판매중인 냉동제품으로 조리한 음식들이라
아래 1층 매장에서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걸 바탕으로 후기를 말하면
이걸 굳이 집에까지 사가서 먹는 사람이 있을가 싶다.
그냥 궁금해서 먹긴 했는데
줄까지 서가며 먹을 음식까진 아닌듯 하다.
아니 근데 아무리 맛집 키워드 유입을 하고 싶어도
이케아를 맛집으로 제목 써 놓은건 뭐하자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좀 눌러주고 가라 제발
공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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