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주고] 애슐리 클래식 주말메뉴 제주맛캉스 맛보고 왔습니다.(체험단아님)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 입니다.

7월7일에 애슐리 클래식 창원뉴코아아울렛점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예전엔 혼자서도 많이 갔었는데

애슐리가 전체적 개편이 이뤄지고 나서는 잘안가게 되더군요.

애슐리 창원뉴코아아울렛점 위치입니다.

그냥 네비에 창원뉴코아아울렛 검색하심 편하실겁니다.

장소는 창원뉴코아아울렛점 5층 전문식당가에 있습니다.

뉴코아아울렛 or NC백화점 → 이랜드계열사 → 애슐리 

이런 관곈거 다들 아시죠?

이렇기 때문에 이랜드계열사에 가면 애슐리나 수사, 피자몰같은 

계열사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 있습니다.

지금 애슐리클래식에서는 제주맛캉스 시즌 메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슐리는 거진 한달에 한번꼴로 이렇게 시즌 메뉴를 바꿔가면서 

메인 메뉴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근데 저 사진만 보고

"오! 저거 맛있어 보인다! 

거기다 9900원?!?!저거 먹으러가자!"

했다간 큰일납니다.

평일과 주말에 먹을수 있는 메뉴가 구분되어 있고,

애슐리 클래식/애슐리w/애슐리퀸즈 같은 

애슐리종류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본인이 갈 애슐리가  W인지 클래식인지 정도는 확인 후,

평일메뉴와 주말메뉴도 함께 확인하시면 되겠네요

첫접시입니다.

애슐리 클래식 가격은

평일은 종일 9900원

주말은 13900원입니다.

대신 주말메뉴가 더 늘어나죠.

예전처럼 런치와 디너의 개념은 사라졌습니다.

저 앞에 트리플가라아게도 주말에만 먹을수 있는겁니다.

먹을수 있는겁니다만...

제가 웬만하면 요즘은 음식맛을 블로그에다 평가는 안하는데

맛을 떠나서 음식 설명이 잘못된거같다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이건 가라아게가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튀김옷이 완전 다르잖아요ㅋㅋㅋㅋㅋ

홈페이지에 이미지는 제대로 만들어놨는데

이날 나온건 그냥 흔한 치킨집 순살치킨이에요.

그리고 가라아게는 튀김옷이랑 살에서 간장맛이 나는데

이날 먹은건 그 맛을 내기 위해서 튀김옷에다가 간장소스를 발라놨더군요 

이봐요...

이래되면 그냥 순살간장치킨이잖아요...

또또는 매운 음식을 잘먹어서 

퍼온 음식이 거의다 매운음식이네요

또또는 쌀국수만 4그릇 먹었습니다

신메뉴인 돌리롱감귤케이크와 제주녹차밭케이크입니다.

입맛을 변화가 필요하다 생각해서 

저도 쌀국수를 가져왔습니다.

이전까지는 멸치국수였는데

이번에 쌀국수로 바뀌었네요.

잘 몰랐는데 떡볶이가 그냥 떡볶이가 아니고 불고기 떡볶이더군요.

리필된 떡볶이 그릇을 보고 퍼왔습니다.

애슐리 다녀오신분들중 대부분 공감하시는게

이런 떡볶이 메뉴처럼 한 메뉴안에 독특하거나 고급화된 재료가 들어가면

그걸 손님들이 초반에 다 퍼간다는 겁니다.

불고기 떡볶이도 불고기가 들어가니 불고기는 초반에 다 사라지구요

치즈오름 볶음밥도 

치즈오름은 이미 사라지고 김치볶음밥만 남은,

화산폭발 끝나고 푹 파인 상태였고,

아래 영상에 나오는 두부그라탕은

치즈소스 흔적이 사라진상태라

처음엔 마파두분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먹다 나오면서 리필된 메뉴를 보다가

"어? 저게 내가 먹었던 메뉴야?"

하고 전혀 새로운 메뉴를 발견하는 일도 허다하죠.

이렇게 특정 부분이나 재료만 퍼가는 손님 제재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매장에서 수시로 이 부분은 리필이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내 기억엔) 얼음이 비버리지 코너에 

머신에서 바로 나왔던거 같은데 

지금은 스테인레스 얼음통으로 바뀌어서 

집게로 퍼 담아와야 합니다.

근데 뭐 퍼 담는거는 뭐 상관없는데

얼음 리필이 잘 안된다는것과

가끔 손님들이 통 옆에 떨어트린걸 다시 통으로 담는것...;; 

그리고 바닥에 흥건한 성애로 흘러내린 물들은 관리를 해야할것같습니다.

이번에 애슐리 클래식 다녀온거

영상으로도 찍었는데 아마도 포스팅에 나와 있는 사진보단 

많은 메뉴 종류를 영상으로 보실수 있을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마파두부화 된 두부그라탕은 2분40초에 확인 가능합니다.

왜냐면 요즘...

영상 찍느라 사진찍는걸 자꾸 깜빡해요;;

이번에 다녀오면서 찾아봤는데

애슐리가 블로그쪽으로 체험단을 엄청 뿌리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단점 하나없이 칭찬력이 하늘이 치솟고 있습니다.

혹시나 정보를 검색 하실때 이런점 감안하고

스스로 필터링 하면서 보셔야 할겁니다.

한 포스팅에 사진이 30장에서 60장정도 대량 올라가있는건 

대부분이 체험단이더군요. 

아마도 사진 수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있었는듯?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