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지난 하나우이소바 포스팅에 이어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 나갈까 합니다.
오키나와 여행와서 가장 힘든게
운전을 하니깐 맥주를 마시기 어렵다는겁니다.
죽겠더군요.
그 좋아하는걸 못마시니.
길맥도 못하고.
거기다 하나우이소바가 좀 짰던지라
맥주가 엄청 땡겼거든요...
그래서 결국 운전하다 근처 편의점에 들려서 골랐습니다ㅋㅋㅋ
오리온맥주 ㅋㅋㅋㅋ
그것도 논알콜ㅋㅋㅋㅋ
오키나와 첫 맥주가 논알콜이라니ㅜㅜ
크...
하늘 구름 한번 보시죠
바로 이맛이죠 !!
저는 아메리칸 빌리지로 갑니다.
차로 30분정도 걸리죠.
역주행 아닙니다.
탄토는 정말 레이랑 닮았네요
러시에 걸려서 차가 조금 막힙니다.
이렇게 도착한 아메리칸빌리지입니다.
일부러 오후시간으로 루트를 짰습니다.
해 지는거 볼려고ㅎㅎ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위치입니다.
갓글맵으로 찍고 가시면 굉장히 편합니다.
맵코드는 35 526 483*14입니다.
오키나와 맵코드 검색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조하시면 굉장히 도움이 될겁니다
↓
http://centurions.tistory.com/73
아메리칸 빌리지 주차장은 아울렛쪽에 잘되어 있으니 거기에 대시면 되요.
다만 어디 주차했는가 기억을 위해선
미리 사진이라도 찍어두세요.
일부러 뚝쪽에 먼저 왔는데
젊은이들도 많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조금씩 보이네요.
여기서 오르골 많이들 사시더군요.
예전에 하울의움직이는성
오르골 사볼려고 한동안 이베이랑
야후옥션 엄청 디볐던 기억이..ㅋㅋ
와...
아메리칸 빌리지는 낮보단 밤에 가는걸 추천하는 이유가 이건가요?
시간을 너무 잘맞춰 와서
좋은 풍경 구경하고 가네요
밤이 되니 불이 들어옵니다.
아메리칸 빌리지 관람차가 명물이라고 하는데
저 뒤에서 엄청 빛나고 있네요
이리저리 구경하고 돌아다닙니다.
혹시나 놓친곳이 있나 싶어서 두바퀴정도 돌았습니다만
딱히 볼만한게 없네요.
이온몰 많이들 가시던데
오키나와에 널린게 이온몰이라
저는 안갔습니다.
아메리칸빌리지 관람차는 성인 500엔 소인 300엔에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가 대체적으로 낮은 건물에
야경이라고 해봤자 아메리칸빌리지 부근으로 불 들어온게 전부라서
그 가격을 지불하고 관람을 할 값어치를 못느끼겠더군요.
오키나와 필수코스라고 자랑하는 아메리칸 빌리지는
그냥 허름한 아울렛 느낌이었습니다.
감흥이 없어요ㅎㅎㅎ
여기가 왜 관광명소가 된건지ㅋㅋㅋㅋ
저야 뭐 하나우이소바에서 차로 30분정도로 가까운 거리라서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지나가는 길에 잠깐 들리는거 말고는
1시간넘게 투자해서 갈 장소는 아닌거 같아요.
다만!
지나가는 길에 해가 지고 있다면
꼭 들려서 선셋비치의 노을을 눈에 담으셨음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론 아메리칸빌리지보단
바로 옆에 선셋비치가 훨씬 더 좋았어요.
저는 이길로 숙소로 복귀합니다...
하...
운전하기 시르다...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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