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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알리에서 구매한 모노 블루투스 QCY Q26 개봉기랑 사용기...그리고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 입니다 :D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모노 블루투스 이어폰 QCY-Q26에 대한

소감과 후기, 

그리고 장점과 단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 전에 저는 이미 QCY QY11이라고 

스테레오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운동하면서 쓸려고 구매했던건데

굉장히 잘쓰고 있는 제품이라 다음번에 따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9월23일 16시에 구매해서 

정확히 10월 29일에 수령했습니다.

Q26의 가격은 8불 안들었어요.

배송비까지 해도 한화로 만원 안되는 금액에 구매 가능하세요.


사실 알리는 필요해서 구매 하는거 보다는

싸니까 '일단 사놓으면 잘 쓸꺼다'

라고 가격에 스스로 자기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송은 한달 넘게 걸렸네요 ㅎㅎ

알리발 직구는 무료배송을 해줘서 좋긴 하지만 

배송이 많이 늦는편 입니다.

그래서 잊었을때 쯤 서프라이즈 식으로 온답니다.

알리발 일반 배송은 그나마 배송사고 안나고 

도착이라도 해주면 감사해야 합니다.




QY11처럼 깔끔한 포장이네요.

개인적으로 요즘 중국발 제품들 

패키징 방식 좋아합니다.



구성은 단촐합니다.

제품에 마이크로5핀 충전 케이블에

이어폰팁에

줘도 못읽는 무의미한 설명서



Q26은 색상이 여러가지가 있긴한데

일부러 가장 화려한 색상을로 골랐습니다.

이게 사실 모노블루투스에 귓속으로 들어가는 타입이라 

보청기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고

보청기라고 놀리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그래서 일부러 가장 튀면서 세련된(?) 블루투스같은 색상으로 골랐네요




동글동글한게 귀엽죠?ㅎㅎ

46g이라서 굉장히 가볍습니다.

귀에 쏙 들어간다고 하는데 생각보단 좀 많이 튀어 나오는거 같아요.

(이건 뭐 제 귀가 그래 생겨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QY11 쓰면서 이미 느낀거지만

마감이 굉장히 좋은편입니다.



이렇게 1시간 조금 충전하면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1시간 조금 충전하면 완충이 되는데 사용시간은 3시간이라 합니다...

...만 2시간 조금 사용 가능한거 같습니다.

대기 시간은 70시간이라고 하는데 이건 확인을 못해봤어요.

필요할때만 꺼내서 페어링 시키고 사용하고 충전시켜서 넣어놓고 하거든요.

호주머니 넣어 넣는다고 페어링 끊기거나 그런 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페어링 거리는 5미터는 넘네요.

5미터 넘어가면 난리가 납니다.


음질은 솔직히 기대를 안하고 구매한건데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일하면서 한쪽귀에 꽂고 노래도 들어요.

모노 블루투스는 이게 좋아요.

한쪽은 노래를 들어도 다른 한쪽은 항상 열려 있으니까

대응대처가 가능하다는게 좋네요.

 


Q26의 장점은

1. 저렴한 가격입니다. 만원도 안주고 소형 모노 블루투스가 구매 가능합니다

2. 가볍습니다. 

3. 마감 좋아요

4. 의외로 음질이 괜찮아요

5. 페어링도 빠르고 수신 감도도 우수합니다.

6. 통화품질도 괜찮은편입니다. 전화 오면 전화번호도 영어로 읽어줘요.근데 통화 해보면 절반은 블루투스로 통화하나? 라고 물어는 봐요.

7. 생활방수 기능 들어가는데 땀 정도 막아준다 보시면 됩니다.



단점은...음...

솔직히 딱히 단점이 막 떠오르진 않아요.

배터리 타임이 짧은게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소형화를 했고

가볍게 만들었으니 이걸 단점이라고 말하긴 힘들구요...

그나마 하나 으개서 말하자면

생각보다 귀 밖으로 좀 튀어 나온다는것?

직구 제품은 서비스 불가라 화끈하게 버려야 한다는거?(정발 제품이 있는데 가격이 2배 더 비쌉니다)

그정도 빼고는 저는 단점을 아직 모르겠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으로 유명한 QCY  블루투스입니다.

그중 Q26은 모노 블루투스로써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