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계로 구매한 카시오 지샥 DW5600BB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지름신 보고 입니다.

요즘 차고 다니는 시계가 위의 부로바 씨킹이라고 

여름용 우레탄 시계이긴 한데

다이버시계다 보니까 크기도 크고 무겁습니다.

그리고 무겁구요

결국 무겁더라구요...

그래서 질렀습니다ㅎㅎ

없는돈 싹싹 긁었도 모지래서

카드로 긁었네요

예전에 구매한 GA-110GB (흑금)때랑

똑같은 포장인거 보니 카시오 지샥은 포장이 다 이렇게 나오는듯?

안에 깡통 들어 있겠지?

모델 번호는 지샥 DW5600BB-1

지샥 DW5600라인이 이거 말고도 몇개 더 있더군요.

DW5600BB모델을 고른 이유는 

올블랙이라 깔끔하고 

액정조차 반전액정이라서 

ㅎㅎㅎㅎㅎㅎ

예상대로 깡통이 나오네

택배 박스에 

상자케이스에

스틸케이스에

완충제에

시계자체 충격흡수구조...

초기불량 아니고선 배송중에 고장나서나

파손될 일은 절대 없을듯한 구조네요

제품을 꺼보면서 느낀 느낌이 뭐냐면

1. 가볍다

2. 가볍다

3. 가볍다

제가 해외 직구로

시계 사면서 

리테일가랑 구매가랑

별 차이 없는 시계는 

이번 카시오  DW5600이 처음이네요

올블랙에 반전액정....

깔끔하죠?ㅎ

카시제품은 태생이 기본적으로 

생활방수가 잘되더라구요ㅎ

카시오시계 차면서 물 들어가서 고장난적은 없는듯

DW5600모델 설정법 잠깐 설명하자면...

버튼은 4개 입니다.

처음에 시계가 맞지 않아서 시계부터 맞췄네요.

ADJUST버튼을 누르면 수정모드로 들어가구요

MODE버튼으로 초 → 분 → 시 → 년 → 월 → 일 순으로 이동 합니다.

그럼 START/STOP버튼으로 수정해주시면 됩니다.

날짜 수정하면서 알게된건데

이 제품은 년도 입력이 가능해서 

30일로 끝나는 달 31일로 끝나는 달을 스스로 

카운트 해줘서 달이 지날때마다 수정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이트가 전구방식이 아닌 

백라이트 방식이라서 시안성이 좋았어요.

전에 사용했던 GA-110GB는 전구방식이라서 

야간 시안성이 쓰레기였습니다.

(물론 그 시계는 그냥 패션템이었고 시계는 폰으로 봄) 

알 크기는 적당하네요.

그걸 떠나서 일단 가벼워서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

좀 걱정되는게 

글라스가 엄청 약해 보이는게

기스 잘생길것 같네요.

조심조심 차야할듯

남자친구시계 선물로 추천하구요 (완전 좋아할듯)

군인시계론 비추입니다.

아까워요.

걍 싸구려 사서 졸라게 구르다가 제대할때 고장날만한 시계가 짱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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