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2.07] 창원 애슐리 딸기축제 신메뉴 즐기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D

오늘은 어제 다녀온 창원 뉴코아아울렛 애슐리클래식

신메뉴 딸기축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혼자 다녀왔습니다.

저는 애슐리 혼자 자주가는 편 입니다.

디너로 7시반쯤 갔는데

대기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애슐리는 사람이 거의 없는것 보다는 조금 북적이는게 좋아요.

그래야 음식 회원율이 빨라서 뜨신 음식을 바로 먹을수 있거든요

로제파스타는 바로 나왔을때 보다 10분정도 있다 걸죽해졌을때 퍼와야 꿀맛

첫접시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로제파스타에요

이거 먹으로 간다고 보면 됩니다 ㅎㅎ

잴 맛난거 같아요 ㅎㅎ

저 녹색물은 메밀차에요

저는 탄산을 안먹어요

보고만 있어도 이빨에 충치가 생기는듯 하다

괴랄하게 생겼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 딸기축제 메인메뉴인 

딸기소로보입니다.

전에 치즈케익처럼 엄청달더군요

ㄷㄷㄷㄷ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

예전에 한번 했던 메뉴인데 들어가는 고기만 돼지고기에서 닭고기로 바뀌었다

이번 신메뉴는 

셀프 타코입니다.

재료가 준비되어 있고

취향껏 올려 담아서 말아드심 됩니다

최고의 조합 레시피가 3개 있던데

최대한 거기에 맞춰 담아왔네요

맛있어요

근데 이게 욕심이 과해서 그런가

먹다보니 질질 흐르고 난리납니다.

소개팅 하면서 먹으면 좋을꺼 같아요

뭔가 어마어마한게 미국스럽다

이게 메인메뉴 딸기소보로에요.

이건 애슐리W , 클래식 , 퀸즈 안가리고

전 지점 공통 메뉴 입니다.

이렇게 나온거 보면 말짱한데...

잠시 뒤...

굉장히 지저분하게 초토화 되어 있습니다.

전에 치즈생크림케이크도 그렇더니

메뉴는 좋은데 관리가 계속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셀프 치킨바베큐플래터에요

메뉴는 다 준비 되어 있으니 

그림 보고 알아서 올려 담으심 됩니다.

매운바베큐 소스를 끼얹었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맛이 난다

참고로 여기 올라가는 그릴치킨은 

앞에서 본 타코에도 넣어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냥 메밀차만 마실려고 했는데

딸기펀치(?)가 신메뉴로 나와 있어서 

조금 퍼왔습니다.

맛이 딸기맛보단

딸기 시럽이들어간 체리향의 

감기약  맛이 납니다.

부루펜시럽이나 판피린에프 돋네요.

탄산도 들어 있습니다.

사실 요거 펀치에 딸기가 둥둥 떠다녀야 하는데

딸기는 다퍼가고 국물만 있더군요.

사진을 찍었지만 비주얼이 너무 별로라 올리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퍼 온 회심의 타코 ㅎㅎㅎㅎ

도우에 칠리살사 소스를 골고루 펴 바르고

그릴치킨을 올린 다음에 

양파 다진거랑 블랙 올리브 올리고

비빔밥 코너에 김치를 좀 올렸습니다.

그리고 치즈 소스로 마감!

"티코에 김치를 싸먹어 보세요"

최곱니다 최고!

꼭 김치같은걸 끼얹어서 싸먹어 보세요

진심 맛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두번 더 싸먹었어요 ㅎㅎ

마지막으러 퍼온 냉동망고랑 소간

신메뉴 소간

정말 맛있어요

...는 훼이크고 사실은 딸기젤리입니다.

맛은 정확히 딸기젤리라기 보다는

딸리향이 들어간 체리맛 사탕맛이 납니다.

이번 딸기축제는 조금 별로였던게

1. 늘 나왔던 치즈케이크가 없어짐

2. 전에 나왔던 피자에 비해서 굉장히 형편 없어짐

3. 순살치킨이 감자랑 같이 나옴

개인적으로 지난 행사보다 별로였던 애슐리 딸기축제였습니다.

다음 페스티벌이나 기대해야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