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어제 다녀온 진해군항제입니다.
저는 군항제가면 항상 여좌천에서 시작을 합니다.
여좌천 입구와 여러곳에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행사기간동안 임시주차장과 무료셔틀을 운영하고 있으니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심각하게 고려하고 오시길
사람 터져나갑니다
그나마 평일이라서 이정도죠
여좌천에서 팔고있는 먹거리 위주로 좀 촬영해봤습니다
솜사탕+화관
뻔데기+화관
닭꼬치+화관
암튼 기승전 화관은 꼭 끼워서 팝니다
셀카봉도 팝니다.
구입의 편의성과 진해 상권의 발전을 바란다면 이곳을
보장된 품질과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근처 다이소를 이용하세요.
여좌천길에는 편의점도 있어서 거기서 구매 하셔도 됩니다.
이번에 여좌천 벚꽃길을 걸으며 느낀게
지금까지 벚꽃축제중에 가장 쾌적합니다.
예전엔 노점상이 쩔어서
이게 군항제를 보러 온건지
노점상을 보러 온건지 헷갈릴 정도였는데
여좌천 아래쪽으로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사람들 다니는 길에는 최대한 방해 안하는 경계선을 잘지켜서 운영하더군요
완전 만개입니다
부분적으로 꽃잎이 좀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들이 보이긴 하나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정도 입니다.
녹색의 노점상은 지역의 부녀회?분들이 하는?
자작 제품들도 많이 팔구요 봉사활동도 병행하셔서
대체적으로 친절하십니다.
저놈에 쪽갈비 곱창볶음
캐리커쳐는 축제기간에 가면 빠질수 없죠
작년에는 없던 품목입니다.
삼겹스테이크
애기들 여기 지나가면 눈돌아갑니다
어디 축제가도 있는 국밥존입니다.
앞에서는 통삼겹이 돌아가고 있고
아줌마든 어저씨들 나와서 많이 준다고 호객행위 하죠.
저는 여기 별로 안좋아합니다...
이걸 탕후루라 하는군요
이것도 새로 보는겁니다.
츄러스는 봤었는데
오레오 츄러스는 오늘 처음봅니다.
캐밥이 빠질순없죠
닭강정도 빠질수 없죠
오뎅꼬지나 떡볶이가 드시고 싶다면
이렇게 브랜드 있고 맛이 검증된곳을 오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그제 사상강둑 벚꽃 보러 갔다가 한짝때기 했는데
국물이 맹탕이라서 완전 분노했습니다.
여기 오기 전에 윗 골목에서 또또가
오댕 두 짝대기 했습니다만
거기도 국물맛이 맹탕이더군요
으~~
큐브스테이크
칵테일새우구이?
스테이크 조각에 비해서 새우 크기는 너무 작네요
근데 저는 위에 장난감보다
아래 상이 더 눈에 가더군요ㅋㅋㅋ
저 상 어디서 구한거야 ㅋㅋㅋ
빠질수 없죠.
뽑기
엄청난 마진률을 자랑하는.
참고로 마산에서는 오리떼기라 합니다.
여긴 작년에 와서 한전했었는데 여전하네요ㅎㅎ
닭꼬치
캐밥
물엿코팅딸기
한번에 다 모아서 파는곳입니다
마약옥수수
여긴 생딸기우유와 생딸기를 팔고 있습니다.
간판이 정식으로 올라간거 보면 행사기간 잠깐 들어온 가게는 아닌듯 하네요
이건 벚꽃틴트라고 파는데 안에 면봉같은게 12개 들어 있구요
입술에 면봉을 바르는 방식이었습니다.
신기하더군요ㅎㅎ
딸기는 씨알은 실했는데 시중보다 조금 비쌌습니다.
마그넷입니다
흰색 냉장고 있으신 분들은
10개정도 사서 붙여두시면 이쁠듯
여기도 딸기우유 파네요?
사장님이 닭강정 맛나게 비비고 있었는데
촬영할려니 멈춰서 아쉽...
여기는 여좌천 초입부분에 있는 가게인데
팝업스토어 전문인가?
아슬란 인절미빵을 팔고 있었구요
안쪽에선 김영경떡볶이라고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유명한 떡볶이를 팔더군요
또또가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안에 들어갔는데
떡볶이가 완전 삐쩍 말라 있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이렇게 관리 못할꺼면 팝업스토어를 왜 내주는지...
김영경씨가 떡볶이 꼬라지를 봤으면 바로 상 엎었습니다.
저희는 여좌천 위에서 시작해서 초입부분으로 내려온거에요.
저희는 이제 중원로터리쪽으로 내려가서
남들은 진해 벚꽃을 찾아 헤매일때
숨겨진 적산가옥들을 찾아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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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원로터리쪽 투어로 이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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