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부산에 이케아가 생겼다!
모던하우스 ㅈ까!
우리도 이젠 이케아라고!!
그래서 방문했다.
이젠 코스트코 갔다가
이케아 가는게
필수 코스가 될 듯.
모든 사진은 갤럭시 S20 울트라로 촬영했고
모두 무보정입니다.
그냥 주소를 부산 이케아
or 이케아 동부산점 찍으면 안내 해준다.
건물 안쪽 주차장엔 차들이 주~~욱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케아 주차팁을 알려주면
날씨가 안좋거나
딱히 많이 사거나
엄청큰 제품을 사는게 아니면
빠른 주차가 가능한
야외주차장을 이용하는게 낫다.
근데 야외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예상치않게 많이 구매하거나
큰거를 사서 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한사람이 가서 차를 실내로 가져와야 하는데
차량 주차 대기줄이 있으면 이게 앵간히 까다로운게 아니다.
그럼 카트를 가지고 나가면 안되나 생각할수 있는데
물론 가능은 하지만
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하고
자갈밭 위에서 끌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대중교통으로 오는 사람은
지하철은 송정역에 내려서
20분도 걸어 내려오면 되고
버스로 오는 사람은
181
100
185
해운대구9
이렇게 4대의 번호로
롯데아울렛에 하차하면 접근이 빠르다.
원래 무료였는데 이케아 오픈에 맞춰 유료화 된 롯데아울렛 주차장
혹시나 롯데아울렛에서 밥을 먹거나
쇼핑할꺼 있으면
롯데에 주차해도 된다.
5만원이상만 사도 3시간 무료주차 가능하다.
야외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차량 주차가 굉장히 용이하다.
다만 바닥이 자갈밭에다가
들어가고 나가고 표시가 없어서
우측주행을 한다고 해도
역주행 하다가 오는 차량 보고
(없는) 차선을 바꾸는 차들도 있다.
바람이 엄~~~청 불었고
날씨도 이날 갑자기 엄~~~청 추웠다.
야외 주차하면 불편한게
이렇게 날씨에 노출된 채로 매장으로 갔다가
다시 차로 와야 한다.
특히나 비가 오면 우산을 쓰고 가서
우산을 들고다녀야 하니 많이 귀찮겠지...
잠깐 노출되는 날씨가 너무 추워서
패딩을 챙겨 입은 또또는
안에서 더워서 많이 불편했다고 한다.
난 그럴꺼 같아서 패딩 벗고
벌벌 떨면서 매장으로 갔지.
스웨덴 뭔가를 상징하는 모형인가?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열검사 중인듯 하다.
손님중에 마스크 쓴 사람은 절반정도 였다.
쇼룸부터 볼려면 3층으로 올라가라고 해서
3층으로 따라 올라가는데
솔직히 그냥 앞사람만 졸졸 딸라가면 된다는 기분으로
따라감
왼쪽에 내려오는 외국분은
느낌상 스웨덴 본사에서 온
직원이신것 같은데
외국 직원들이 간혹 보이더라고.
아무래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 매장이니까
초반에 생기는 문제점 개선을 위해선
현지 크루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서
스웨덴 사람이라도 추측해본다.
롯데아울렛이 옆에 있어서
앞으로 서로서로 득이 있을듯?
계속 올라가는중인데
아마 저기가 이케아 레스토랑인듯 하다.
2020/02/19 - [음식] - 부산 이케아 레스토랑 후기 (+주문하는법 팁) by S20 울트라로 촬영한 사진
이케아 레스토랑 후기는 따로 남겼으니
위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케아 접시가 6개 1900원이라고 하니까 왠지 싸게 느껴지는 마법
애기의자 긔욤 ㅋㅋ
S20 일반각
S20 초광각
특히나 어르신과 아이들이
이런 자리에 많이 앉아 계셨다.
매트리스가 얼마나 폭신한가
그걸 체감할려고 하는거 보다는
이케아가 생겼다고 하니까 궁금해서
구경은 하러 왔는데
워낙 넓다보니 체력이 탕진되어 앉아 있는듯 했다.
마스크 하고 있어서 모자이크 안해도 되니까 좋네
가구나 가전을 보면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무늬가 맘에 안들고
무늬가 맘에 들면
디자인이 맘에 안드는 경우가 많
근데 이케아 제품들은
기본 틀만 있으면
색상과 무늬는 본인 취향에 맞춰
DIY가능하다는게 굉장히 매력적이다.
예전에 이케아 와서 봤을땐 이런거 못봤는데
늙어서 보니까 이런게 보이네...
대체적으로 삼성 비스포크 제품들이
룸안에 많이 디피되어 있었다.
사실 이런 디자인에 깔맞춤 하기에는
DIY가 가능한 비스포크만한게 없다.
물론 새집 기준에서 말이다.
새집 기준에선 집에다가 냉장고를 맞추지만
나중엔 냉장고 색에다 집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다.
쇼룸은 다 봤고
이제 2층가서 소품들을 보겠다.
꽃과 병이 이뻐서 몇개 구매했다.
왼쪽에 요비그 병에 꽂혀 있는 꽃이 이뻐서
병이랑 꽃을 좀 구매 하려 했는데
꽃은 재고가 다양하고 많으나
병은 재고가 안보였다.
이케아 어플에 들어가보니
매장에 재고가 있다고 해서
직원을 찾아서 문의 했다.
답변은 근처에 없으면 재고가 다 나간거 같다고 말해서
어플을 보여주며
이렇게 재고가 있다고 확인된다고 하니
그때서야 그 파트 책임자한테 가서
전산을 뚜드려가며 확인 해줬다.
저~~~위에 보이는가?
선반위에 디피된 남은 재고들 ㅎㅎ
사다리를 동원해서 꺼내줘서
필요한 만큼 구매 가능했다.
아마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뭐가 잘 안맞는게 있는듯 하다.
이렇게 구매한 제품들은
1층으로 내려가서 계산을 하면 된다
와우
천고 보소
위에 보면 진열대 번호가 적혀 있다.
이케아 제품들은 이렇게 제품 진열번호와 섹션 번호가 있다.
진열번호에 맞춰 들어가서
섹션까지 찾아 들어가면
본인이 봤던 제품을 찾을수 있다.
계산대가 많이 열려 있었는데
제품들이 워낙 다양해서 그런가
계산이 그리 빠르진 않더라.
부메랑이라고 이케아 꿀탬이라던데 이날 처음 알았음
이날만 15만원치 산거 같다.
처음엔 밥만 먹고 구경만 할랬는데
이래저래 사고 싶은게 많더라.
포앵체어도 살려는거 겨우 참았다.
예전에 앉아 봤을땐 그냥 편한 의자정도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거기 앉아서 티비보다가 잠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S20 울트라 야간사진
그냥 따로 모드 안두고 그냥 막 찍은건데
S20 야간사진 잘나오네
예전에 다른 나라에서 이케아 갔을땐
그냥 그랬는데
최신버전으로 준비한 이케아를 지역 상권에서 보니까
뭔가 새롭고 좋더라.
이케아 하면 좀 무난한 디자인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센스있는 디자인 소품도 있고
사고 싶은게 많더라.
그때는 안보이던게 이제서야 보이기 시작했다
요약
1. 이케아 주차는 야외가 빠르다
2. 근데 큰 제품을 담아 와야 하거나 비오거나 너무 추우면 실내 주차가 더 낫다
3. 이케아 레스토랑은 줄서서 먹을 맛은 아니다.
4. 제품을 살꺼면 멤버쉽은 미리 가입해두자.
5. 계산전에 멤버쉽 좀 미리 켜두자.
6. 포앵체어 조만간에 꼭 산다.
7. 아래 공감버튼 좀 누르고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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