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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여행] 송정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송정해주욕장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지난주에 저녁시간에 송정집을 다녀오면서 

살짝 둘러본 송정은 예전과 달리 굉장히 많이 변했더군요.

그래서 낮시간에 다시 한번 방문하자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방문할수 있었습니다.







배고픔을 못참은 또또는 

맹수같은 기세로 음식점을 향해 달려갑니다.

송정 문토스트가 유명하지만

낮시간에 하지 않아서 아쉬워 하다가

지나가는 사람마다 컵호떡이란걸 들고 지나가길래

사먹어봤습니다.

꿀호떡은 1500원이고

피자호떡은 2000원입니다.




해변에서 마실 커피를 사러 왔습니다.

어디 들어가서 마실까 하다가 

서핑족들 구경하고 싶어서 

커피컴포즈에 가서 테이크아웃 했네요.

옆에 메가커피도 있고

킹콩커피도 있고

커피숍 많아요.

드시고 싶은거 사드세요.




저는 여름시즌엔 항상 차에 의자를 실어 다닙니다.

이렇게 의자를 실어 다니다가 

커피 한잔 마시고 싶으면

가까운 편의점에서라도 커피를 사서

의자를 펼칩니다.

그럼 그곳이 커피숍이 됩니다.




또또 찍는거 아닌데

본인 찍는줄 알고 

허세 똥폼잡고 있네요 ㅎㅎㅎ


송정 물 많이 깨끗해졌어요.

예전에 기억하던 똥물도 아니고

시컴했던 백사장도 아닙니다.

황사장이 되는건가?




송정 바다를 사랑하는 댕댕이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몸을 반쯤 담그고 걷는걸 좋아하더군요.

계속 물속으로 들어가려고 해서 견주께서 고생하시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만난 댕댕이로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날 다녀온 송정의 모습과 송정해수욕장 부대시설과 이용요금등을 안내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특히나 송정에는 서핑족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여기 송정은 파도가 약해서 서핑을 배우고자 하는

초심자들이 와서 배우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는데 제법 재미있어 보입니다ㅎㅎㅎ

그래서 다음에 또또랑 한번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서핑 렌탈 요금은 대충 보니까

3시간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3시간 대여료 (슈트+서핑보드)하면 3만원대

강사를 끼고 한다면

2시간 강사료+1시간 자유서핑(슈트+서핑보드 렌탈비 포함)

6만원대로 형성되었던데

아마도 시즌 스포츠가 기간에 따라

금액이 탄력적일듯 합니다.




송정 마리나에 있는 

뉴벨이라는 커피숍입니다.

여기 뷰가 나무 좋더라구요.

영상 찍으면서도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커피도 안사먹은 또또가 

앉을려고 하길래 사진만 후딱 찍었습니다.


몇년간 부산 바다에 놀러가면 무조건 해운대 아니면 광안리였는데

이번에 송정을 다녀오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렇다고 송정짱! 송정최고!는 아니고

송정 → 해운대  → 강안리등킨드나쓰  → 송정  → 해운대  → 강알리등킨드나쓰 

이런 로테이션으로 짜서 

송정도 같이 낑가서 바다를 구경하면 좋을듯 해요.

일단 주전에 낑기는게 목표라는 이승엽 말처럼

송정도 해운대랑 광안리 사이에 낑가도 될듯합니다.



썸네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