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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 시내 이시카와에서 게오/ANZUYA 그리고 고양이 -7-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 입니다.

카츠산도로 아점을 끝낸 저는 

오키나와 이시카와로 갑니다.



이시카와에 뭐를 보고싶은건 아니었고

지도상으로 보면 상권인데

넷상에 정보가 별로 없어서 

놀만한게 있는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러 갑니다.






그러다 풍경이 이뻐서 잠깐 주차하고 구경 좀 했네요







오..

아반테XD가 있네?!



오키나와는 진짜

멈춰 서는곳이 그림이네요



렌트카가 좋은게 달리다가 서고 싶으면 서서

이렇게 구경하면 된다는겁니다.



G5같은 초광각 촬영이 되는 휴대폰은 

관광지에선 축복입니다.



근데 맥주 마시고싶다...



주차할곳을 찾다가 오키나와 다이렉스 가서 

파브론 감기약 사고 주차를 합니다




그리고 맥주가 빠질순 없죠 ㅋㅋㅋ

(논알콜이지만....)




"깨끗히 사용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

공원 화장실에 갔는데 적혀 있더군요









청소라도 하고 와야하나?








오키나와 이시카와는 와서 보니까

미국식 단층 아울렛과 쇼핑상가가 이어진 곳이더군요.

맥도날드도 있고 나름 오키나와 중부에선 신도시 느낌?





오키나와 게임샵은 처음입니다.

게오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중고 제품 찾느라 정말 많이 왔었는데...ㅎㅎㅎ

닌텐도 위 중고가 3980엔에 796엔 추가 할인해서 

3200엔(약 32000원정도)에 구매 가능합니다.

상태는 보니까 기스가 많고

아래 보조 플레이트는 없다고 하네요.



이때 재고 있을때 샀어야 하는데...

(나중에 결국 사긴 샀습니다)



당시엔 국내엔 없어서 프리미엄 가격까지 붙어서 팔리던 제품이었습니다.













또또 허락 받고 다음날 사러 왔더니 제품이 다 팔리고 없더군요...









옆에 옷가게에 왔는데

와...

옷 스타일이....

인싸들을 위한 옷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네요...

저는 그냥 아싸 할래요.



ANZUYA

(안주야?)

생맥주 실컷 마시고 싶다고 하니 

현지인으로 부터 추천받은곳입니다.

당연 영업 시간이 아니죠.

사전답사겸 ㅎㅎ




ANZUYA 위치입니다.




요일 단위로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안주야는 이틀 뒤 일요일에 왔습니다.

나중에 리뷰하겠지만 음식들이 좀 짠거 말고는 인테리어도 독특하고 

맘에 들었던 곳입니다,






그리곤 근처 해변가로 왔습니다






공단이 바로 옆에 있네요

이때부터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합니다...



풍경이 이쁠까 해서 왔는데

날씨 엉망

공장 엉망

폭망 크리티컬 맞았습니다



거기다 쓰레기까지....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근데 저 사이로 소라게 엄청 다녀요.



잉?ㅋㅋㅋㅋㅋㅋㅋ



길냥이들이 지키고 있네요 ㅋㅋㅋㅋ

근데 저거 샴인데 

여긴 샴이 길냥이구나 



일본은 고양이 만지 쉽운 곳이라

혹시나 만질수 있을까 해서 다가갑다



멀어져 갑니다...



누군가 지켜보는듯한 기분이 드는건 기분 탓이겠죠



"기분탓 맞다 닝겐"



이시카와는 숙소랑 가까워서 자주 왔습니다.

풍경은 응망이지만 냥이들 만나서 기분이 좋았어요ㅎ

저는 이 길로 만좌모로 갑니다.

티비서나 보던 만좌모를 처음 보는데

비가 와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