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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일본 도쿄 자유여행 - 하라주쿠 아후리라멘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하라주쿠 살짝 둘러보고 

아후리라멘에 왔습니다.


아후리라멘


아후리라멘



하라주쿠역에서 가깝죠?

근처 신주쿠에도 하나 있습니다.

근데 신주쿠에선 지로라멘 먹을꺼라서ㅎㅎ


아후리라멘 본점은 에비스점이구요

항상 대기가 심한곳이죠.


신주쿠 

나카메쿠로

아자부주방

롯본기

산겐자야

요코하마

북해도

사이타마점이 있구요

미국등 외국에서 몇 점포 나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http://afuri.com/findus/


각 지점은 위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해요

 아후리라멘 영업시간과 휴무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연중무휴이긴 한데  영업시간은 조금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세요.

특히나 나카메쿠로점은 요일별로 오픈시간이 달라요.

아후리라멘


밖에는 대기가 없었지만

안에는 대기가 있더군요.


아후리라멘


들어가서 자판기에서 먹고싶은 라멘 고르고

대기하고 있으면 됩니다.

아후리라멘 가격은 

대부분 천엔 언저리입니다.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자리에 앉아지더군요.

주방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아후리라멘


덮밥인가?


아후리라멘


토핑으로 올라가는 차슈는 저렇게 따로 열심히 굽고 있더군요


아후리라멘


유자시오라멘 입니다.

980엔


유자쇼유라멘도 있던데 유자시오가 시그니쳐라

이걸로 초이스 했네요.

시오라멘 특징이 굉장히 깔끔하다는건데

먹을때마다 짰던 일본 라멘 특징과 달리

부담없는 짠맛을 내줘서 좋았네요.

(일단 안짜면 점수 먹고 들어감 ㅇㅇ)

특히나 유자가 들어가면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시큼세콤한맛을 목으로 넘길때쯤이면

유자향이 코로 함께 들어오는데 그 맛과 향이 맘에 들었습니다.

이번 도쿄 자유여행중 먹었던 라멘 순위에서 

또또는 2위에 올렸습니다.

(3개먹음ㅋㅋㅋ)


아후리라멘


유즈츠유츠케멘

1060엔


이건 위에 유자시오라멘을 따로 내주는 소스에 찍어 먹는건데

이건 츠유장이라서 쇼유베이스의 메뉴라 볼수있습니다.

이것도 맛있네요.

근데 츠케멘은 항상 라멘보다 좀 아쉬운 느낌이라서

저는 츠케멘을 그리 선호하진 안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이걸 고른 이유가 있습죠.









스프와리


스프와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무료)

면을 다 먹고나면 찍어먹는 장이 제법 남아 있을겁니다.

그때 점원에게 

'나는 스프와리를 원한다'

'나는 스프와리르 원한다'

'스프와리 오네가이시마스'

'스프와리 컴온요!'

이렇게 스프와리를 원하는 강렬한 눈빛을 보내면 알아서 호리병 같은걸 내줄겁니다.




그럼 남아 있는 츠유장에 부어서 희석시켜서 벌컥벌컥 마시면 됩니다.




뜨거우니 후후 불어가면서 마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그냥 따뜻하니 좋은게

마지막까지 라멘을 즐기는 느낌이 좋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냥 라멘으로 먹는게 더 좋아요ㅋㅋ

라멘 다먹고 남은 국물이 다 스프와리임 ㅋㅋㅋㅋㅋㅋ


https://tabelog.com/kr/tokyo/A1306/A130601/13095244/

위에 홈페이지는 올려드렸고

이건 아후리라멘 타베로그 입니다.

참고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요.


아후리라멘까지 다 먹었고 

저희는 일단 숙소로 가서 옷 좀 갈아입고

몸 좀 녹힌 다음에 신주쿠로 나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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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힘이 샘솟습니다.


아후리라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