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어제 다녀온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후기 입니다.
처음엔 호텔 숙박하는 사람이나
입장료가 따로 있는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앞쪽에 따로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부산 힐튼호텔이 보입니다.
지도에 보신것처럼 부산힐튼호텔 옆에 아난티펜트하우스, 아난티코브가 있습니다.
구경하실려면 호텔안 주차장에 주차 하심 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하시는 분이 무슨 용무로 오셨냐고 물어볼때
"서점왔다"
"숙박하러 왔다"
"급똥"
하고 말하시면 된다고 하는데
제가 갔을땐 평일이라 그런가 안계셨습니다.
당연 주차비는 들죠.
멀리서 보이는 바다 뷰가 죽입니다.
행여나 들어오는 길 갓길에 주차하지 마세요
완전 망합니다.
최신형 카메라가 아주 그냥
매의 눈으로 찍고 있으니깐요
아난티
"근데 무슨뜻인가요?"
미국이나 우리나라 아울렛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전부 하얀색이라 세련된 느낌이에요.
타운 자체는 넓지가 않아요.
상점이 2층까지 다 해도 20개 되려나?
화장실
입구쪽엔 윤동주님의 서시가 있더군요
화장실이 굉장히 고급집니다.
근데 호텔 이용객도 같이 쓰는 화장실이다 보니
목욕가운 걸치고 들어오는 투숙객과 자주 접할수 있습니다.
굉장히 어색할수 있으나
그분들이 놀라지 않도록 태연하게 행동합시다.
볼피노 리스토란테
이탈리아 레스토랑인가 봅니다.
CU간판이 검정색인건 처음보네요
편의점에 무인계산대가 들어온단 얘기는 들었는데
직접 본건 이날 처음이었습니다.
디트로네
...라고 읽는다고 합니다
최고급 전동유모차를 파는곳인가요?
와...
롤스로이스 아닌가?
디자인 끝내주네요.
이거 끌고 다니는거 봤는데
앞에는 애기 태우고
부모님은 뒤에 타고 운전을 하시더군요.
애기 부럽...
타운 내에서 시간별 렌트도 가능하다고 하니
애기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은 참고하시길...
이거슨 맥주
여기가 아난티코브의 하이라이트
여기 때문에 온거에요.
오션뷰의 야외광장
투숙객 상관없이
상가 이용객 상관없이
여기를 이용 가능했습니다.
평일만 그런건가?
오전이라 그런건가?
느낌은 돈내고 앉아야 할것 같은 느낌
인증샷 많이들 찍더군요.
또또도 열심히...
의자들이 되게 이뻐요.
핫스프링이라고 저긴 온천이더군요.
저기 이용객들이 가운 걸치고 나와서
여기 야외 테라스(?) 광장(?)을 이용하였습니다.
가운복장으로 나오셔서 깜놀.
어찌보면 가운 입으신 분들의 장소인데
이렇게 누리고 있자니 주객전도된 느낌ㅋ;;ㅁ
저도 인증샷
반팔 입고 왔다가 바람이 차가워서
남방 걸쳤습니다.
유리 건너편은 해안산책로이고
잔디 위에서 애기들 많이 뛰어놀고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위에 보면 전구가 많이 널려 있습니다.
저녁에 라이트온 되면 또 다른 모습일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담에 저녁에 또 와볼려구요ㅋㅋ
사실 이날 중식이 땡겼던지라
아난티코브 대충 둘러보고
이연복 목란에서 짬뽕 한그릇 할려고 했는데
매주 월요일은 휴무여서 못먹었습니다.
결국 나중에 다른 중에 다른거 먹긴 했습니다.
↓
▶2019/06/12 - [음식] - [내돈주고 사먹은] 부산 정관 짬뽕 신세계 Busan chinese restaurant
저녁에 푸드트럭이 되는가 봅니다.
하루종일 사진 찍는 또또
영여
원한영
카페인데 저는 처음에 여기 카페 이용객만
테라스(?) 광장(?)을 이용 가능한줄 알았습니다.
아난티코브 상가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대략 이런 느낌이에요.
유럽 어디 느낌인데
유럽을 가본적이 없어서...ㅋㅋ;;
밑에서 본 모습.
이제 해안산책로를 거닐겁니다.
몰랐는데 용궁사 바로 옆이군요.
저기 보이는 절이 용궁사입니다.
혹시나 당일치기로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고
그 코스안에 용궁사를 낑구고 있다면
아난티코브도 한번에 묶으시면 좋을듯 하네요.
저는 야간에 아난티코브가 궁금해서
서점은 일부러 방문 안하고 갑니다.
다음에 또 올려고 애껴두는거에요ㅋㅋ
부산 김해 일대 여행지 많이 찾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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