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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17 방콕자유여행] 방콕의 밤문화 RCA거리 루트66 오닉스


안녕!

에이스맥클라우드야.


오늘은 방콕 밤문화의 대표인

클럽오닉스와 루트66

그러니까 RCA에 대해서 말해볼까함.

사진은 쪼대로 올리고

시간이랑 사진이랑 상관없이 

이야기만 전달하겠음.



밤문화의 성지

클럽의 거리로 유명한 RCA


특히!

송크란기간(4월12일부터 16일까지) 

무조건 가면 무조건 잼난다는 곳


송크란기간에 방콕에 있다면 

꼭꼮ㄱ꼬오옥

RCA를 다녀오자!

일부러 그 기간만 맞춰서 가는 사람이 있다.




여기도 역시 한국사람 정말 많음 ㅋㅋㅋ

여기는 한국입니다 ㅋㅋㅋ


택시에서 내려서 입구까지 걸어 오는데

같은 한국사람끼리 비장한 각오(?)로 기다리고 있음.

근데 다들 옷입은거랑 머리 스타일이 다 비슷비슷해서

비장하지만 조금 어색한 웃음이 나옴ㅋ;



클럽 밖에쪽에 풀세팅 하고 

누구 기다리듯 서있는 애들은

99.9898989% 워킹이나 

레보라 생각하면 됨


앞에 오는 쟤 이뻐서 말걸었는데

목젖이 있어서 기겁하고 도망쳤다...;;

방콕에 있으면서 느낀건데

이쁘고 늘씬하고 길죽하면 레보임.

슈발


루트66이랑 오닉스는 이렇게 바로 옆으로 붙어 있다.

아주그냥 쿵착쿵착 난리다.


이 사진은 무슨 사진이냐 하면 

키핑카드 잃어 버리고 망연자실할때 찍은 사진임...



오닉스 지나서

루트66 지나서

좀만 더 걸어가면

편의점 있으니까 

뭐 필요하면 거기서 사면 됨


그렇게 놀다가 쿵짝이 맞으면

앞에서 소개한 애프터클럽 (2부클럽)으로 이동하면 된다.

그래도 루트66이랑 오닉스는 야외에 앉아서 쉴 자리가 잘 되어 있어서 

쉬어가면서 놀기 좋더라.

스독은 진짜 체력전임...


아까운 블랙라벨 ㅠㅠ

아직도 있을려나...

이래 차려서 몇개 더 추가로 시켜먹고 놀면

5천바트 안짝으로 놀 수 있다.

여긴 그래도 레드불이 박카스병으론 안나오네ㅋ


루트66이랑 오닉스도

 한국인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이기 때문에

(왜냐면 한국사람이 엄청많으니까 어쩔수 없다)

막 낑겨서 외국인과 어불려서 놀기 좋다.

여기는 그리고 한국 여성분들도 많이 오심.


시설은 둘 다 비슷함.

둘 다 좋음



 음악만 비교하면 

개인적으로 오닉스보단 루트66이 더 좋았음

가사도 있고 아는 노래를 많이 틀어 줘서 그런가

따라부르면서 망나니처럼 춤추긴 루트66이 더 나았음


입장료랑 술값도 비슷함 2000바트 이상 주면 양주 마실수 있고

차림비 따로 들고 키핑가능하고.


앞에서 언급했던대로

우리는 루트66이 더 재미나서 거기서 양주 시켜서 놀았다가

양주가 많이 남아서 키핑시켰는데

키핑카드 잃어버렸음ㅜㅜ


키핑카드 잃어 버렸고 전날 찍었던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사정 사정 했지만

찾아보는 시늉조차 안해주더라 

그러니 우리처럼 키핑카드 잃어버리면 뻘짓 하지 마시고 그냥 깔끔하게 잊길 바란다.


남자 2~3인이 가서 놀껀데

클럽에서 노는걸 좋아한다면

돈아까워 하지말고 초반에 양주사서 키핑시켜 노는걸 추천한다.

그게 더 낫다.

양주도 질이 좋아서 마셔도 다음날 열라 깔끔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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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갔다가 딱 한번 2시 마감까지 놀았는데

2시 마칠때 나오면 정말 전쟁이다.

우루루몰려 나와서 

택시탈려고 몰려있는데 ㄷㄷㄷ


사실 뭐 어떤 목적성을 가지고 클럽을 가느냐가 많은데 ...


내가 여자라면

내 남친이 태국에 남자끼리 놀러간다 허락해달라 한다....

미치지 않고서는

절~~~~~~~~~~~~~~~~~대

안보내준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출장간다고 하면 

낮엔 혼자 놀고 오더라도

밤에 우리남편

우리남자친구 지킨다는 각오로 

무조건 따라간다 진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