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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오키나와 자유여행] 오키나와 라멘 나미조우 沖縄 ラーメン ら~めん波蔵


오키나와 라멘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2019/06/19 - [여행] - [오키나와 자유여행] 슈리성 (입장시간/관람시간/주차장 맵코드) 首里城 mapcode


슈리성 일정을 마치고 밥먹으러 왔습니다.



오키나와 라멘



6.2km 거리에 

차로 19분 걸립니다.

이날 비가 좀 많이 와서 

차량 정체 때문에 조금 더 걸렸던것 같아요.


오키나와 라멘


라아멘 나미조우

('라멘'이 아니고 '라아멘'인건 라 다음에 - 아니고 ~라서 라아멘으로 읽는게 맞아요)


라멘 나미조우의 영업시간과 휴무일입니다.


오키나와 라멘


완전 로컬 전문 가게 느낌입니다.

갔을때도 일본 사람만 계속 들어오더군요.

관광객들한테 유명한곳 보다 

로컬 고객들이 찾아가는 가게를 찾다보니 여기를 온거에요.

오키나와 라멘 검색하면 

류진라멘 단보라멘 이치란라멘 많이 나오는데

거긴 외국 관광객 특화된 느낌이라...


오키나와 라멘


영락없는 일본 식당같은 느낌입니다.

저희는 나미조우라멘 두개를 시켰는데

이게 좀 에피소드가 있네요ㅋ;;


오키나와 라멘<이 사진은 일본 웹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여기에 메뉴 자판기가 있는걸 몰랐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직원 불러서 따로 주문했으니..


오키나와 라멘



근데 식권 뽑으라, 저기 식권기계있다는 내색안하고 

친절하게 주문 잘 받아주셨네요ㅋ;;;


오키나와 라멘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밑반찬으로 타카나즈케가 같이 나오더군요.


오키나와 라멘


이건 나미조우 오오모리

850엔 (제꺼)


오키나와 라멘


이건 나미조우 일반 (750엔)


좀 짜긴한데 얼근하고 구수한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어짜피 돈코츠 베이스의 국물라 국밥 생각이 나서 

나중에 100엔짜리 라이스 하나 추가해서 말아 먹었습니다.

또또는 좀 먹다가 남겨서 남은것도 제가 다 먹었네요ㅎㅎ



오키나와 라멘


https://tabelog.com/okinawa/A4701/A470101/47002682/


라아멘 나미조우 타베로그 입니다.

그쪽에선 평가가 엄청난건 아니고 그냥 준수하더라구요.


'밥집'과 '맛집'의 구분이 확실한 저에겐 맛집까진 아니구요 

그냥 돈코츠 기본기에 충실한 가성비 좋은 라멘집 정도 입니다.

혹시나 나하시 서부에서 라멘이 땡긴다 싶으시다면

고려해볼만한 가게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내일 드뎌 세소코비치에 갑니다!!!



끼얏호!!


오키나와 일정은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