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제작비 손익분기점 (완벽한타인과 비교)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근데 이 포스터는 어찌된게 신혜선 입간판 뒤에 배종옥이랑 허준호가 숨어있는 느낌

 

 

 

 

박상현 감독님 작품

 

박상현 감독님 필모

연출 조감독으로 계시다가 

처음 메가폰을 잡으시는 작품인듯하다.

개인적으로 사생결단은 내 인생 베스트 작품인데

거기서 조감독으로 계셨다니 ㅎㅎ

 

 

 

결백

제작비 60억

근데 홍보비가 24억이라

순수 제작비는 36억

손익분기점은 140만에서 150만

 

 

 

 

 

 

 

 

여기서 같이 비교하면 좋은 영화

 

 

 

 

 

 

 

 

 

 

완벽한 타인

2018년 10월31일 개봉

제작비 58억에 

홍보비 20억

순수 제작비 38억

손익분기점 180만이었는데

530만명이 들어왔고

여러 나라로 판권을 판매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

 

아마도 영화 결백이 흥행적인 측면에서 지향하는 바가 있다면

완벽한 타인만큼 좋은 선례가 없을듯 하다.

근데 완벽한 타인에 나오는 배우들이.... 

 

순제작비 38억에 녹아 있는 

배우들 개런티 생각하면 

사실 제작 과정에서 들어간 비용은 

결백이 더 많이 들어갔을것으로 추정된다.

그러기도 한게 완벽한 타인은 집 안에서만 대부분 영화가 진행 된다.

 

 

 

결백 6월13일자 누적관객수

21만명이 봤다.

이정도 추세면 롱런을 해야 손익분기점을 넘을듯 한데

여러가지 악제와 호제가 섞인 상황이라서...

 

 

호제

1. 정부가 극장가서 영화 보라고 할인권을 풀고 있어서 저렴하게 관람 가능
2. 신작으로 나와서 볼께 결백밖에 없다
3. 사람들이 집에서만 있다가 슬슬 나오는 시점
4. 볼께 없으니 어쩔수 없이 볼수밖에 없는 영화관 분위기 

 

악제

1. 코로나 잠식 국면에서 클러스터 또 터져서 주의하고 있는 중
2. 코로나 바이러스에 악조건인 극장이라는 밀폐된 공간
3. 영화 보는 내내 마스크를 써야 함 (뭐 먹지도 못함)
4. 코로나 시국에 넷플릭스에 너도 나도 길들여짐

 

과연 결백을 증명할수 있을까?

 

 

그건 극장가서 확인하자.

 

 

 

 

 

비밀의숲 영은수

저래 보니까 내 인생드라마 비밀의숲에 

영은수가 자꾸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