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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여행] 2018 부산 국제모터쇼 다녀왔습니다.

6월9일 벡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하고있는

부산국제모터쇼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지스타랑 국제모터쇼는 꾸준하게 잘 참석했었는데

언제부턴가 게을러졌서

잘 안가게 되더군요....


지스타는 이제 계속 모바일게임화 추세라서

계속 거를지도 모르겠지만

국제모터쇼는 올해 기대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다녀습니다.



벡스코로 찾아가시면 됩니다ㅎㅎ



행사시간이 저녁 7시까지 입니다.

이날 5시 안되서 도착했네요ㅎㅎ




이른 시각보다 사람들 좀 빠져나가고 널널한 시간을 노려서 그런가

대기열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티켓을 어플로 통해서 구매해서

더 빠르게 입장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앱스토어에

스마트벡스코

이렇게 검색하시면 

어플이 검색되는데

이걸 설치하시면...



어플내에서 오늘 행사 관련

E-티켓을 바로 구매 가능하십니다.

입장료가 성인 9000원인데

어플로 구매하면 1000원 할인된

8000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가장 좋은게











현장예매니 사전예매니 

이렇게 구매한거 티켓 발권 할 필요없이

어플 안에  E-티켓을 보여주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거












이것때문에 편하게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전기버스랑

요즘 가끔 보이는 쏠라티

(안에 타봤는데 정말 넓더군요)



미니부스는

그냥 길에 많이 보이는 

미니차량 튠 좀 해놓은거 ← 일반인의눈

가득 전시해놔서

들어가보지도 않았습니다





요즘 길에 흘러 넘치는 미니



BMW부스



오토바이를 같이 전시해놨더군요.

BMW도 별로 특색 없어서 

그냥 지나왔습니다...

길에 흘러 넘치는게 BMW라 그런가

여기 오는 길에만 100대 본듯...










물론 고배기량 고출력 튜닝이나

하이브리드와 전기로 달리는도록 만들어 놨겠지만

그건 수치상으로만 제시할 뿐이지

일반인이 보기엔 그냥 일반적으로 보던 

미니랑 BMW와 차이가 없어보여요ㅎㅎ

배기음이라도 듣게 해주던가...





확실히 이른 시간을 피해서 그런지

주말임에도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구경 가능하네요 



기아부스에서

스팅어 두대가지고 

레이싱 게임을 하고 있네요

(스팅어 없었음 어쩔뻔)




벤츠는 클래식카도 같이 전시를 했는데

걸윙도어 차량 완전 폭풍간지였습니다.



삼각별 간지 보소

마치

"내 차는 벤츠요!"

하고 

크게 말하고 있는듯 합니다.




정말 당장이라도 사고 싶은 디자인이입니다.

참을수 없어서 바로 수수료가 0원인

카카오체크카드를 들고 현금인출기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외쳤습니다.





















아...근데 시트가 직물시트더군요...

통풍시트가 안들어가다니...

통풍시트가 아니어서 

꺼냈던 돈을 챙겨넣습니다...




벤츠는 이렇게 다양한 클래식 차량을 같이 전시했습니다.

볼륨이 형편없었던 이번 국제모터쇼에서

사막의 오아시스 같았네요...



르노삼성부스


기본차에 보랏라색 에디션 씌운거 진열해놓은거랑

최근에 수입해서 팔기 시작한 클리오 차량 빼곤

특색 없었습니다...



1880년인가

그때 달렸던 자동차라고 합니다....











1880년대...











그때 독일엔 저런 자동차가 다녔다고 하니

궁금해서 1880년대 우리나라는 

뭘 타고 다녔는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만 찾아보겠습니다.













현대코너에 있던건데

스프레이같은걸 뿌리는 시늉(?)을 하면

그걸 감지해서  led에 불이 들어오며

스프레이가 칠해진 시늉(?)을 하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오~ 벨로스터N입니다.

곧 나온다는 고성능차량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쁜색상이라 생각하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모르겠습니다.

젊은 남자분들께 인기 좋았네요



뜬근없이 플라워샵이 입점해있더군요...

하긴...

취업박람회 가도 뜬금없이 거북목베개를 팔더라구요ㅎㅎㅎ


제 2 전시장에는 

아우디와 도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하이브리드에 앞선 도요타라 그런지

그나마 2전시장에선 가장 돋보였던거 같습니다.

1전시장보단 규묘가 작은곳이나 그냥 무난하게 구경했던거 같아요

(2전시관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부주의로 날렸습니다;;)






거진 2시간을 돌아다니며 구경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스케일이 국제모터쇼라하기엔 좀 볼륨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참여 업체도 국내엔 이미 많이 굴러다니는

익숙한 브랜드만 참여해서 그런가 그냥 그랬구요.

친환경차도 많이 보이는데

지금 전기차 선구주자인 중국차는 한대도 안보이고

슈퍼카도 한대도 없고....

마세라티,푸조,캐딜락,볼보,링컨,시트로엥 전부 전멸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위의 영상에서 언급하겠지만

다음엔 참여한 회사들 확인하고 오던가 해야겠습니다.

특히나 타지역에서 큰 맘먹고 버스타고 내려오시거나

하실 분들은 좀 생각을 해보시고 내려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