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지난번 삼덕동 카페거리 포스팅중에
↓
2019/02/18 - [여행] - 대구 삼덕동 카페거리 탐방
방문하게 된 브런치카페 리엠입니다.
(모든 사진은 P9 PLUS로 촬영했습니다)
골목길 안인데 차는 멀리 대두시고
걸어서 들어오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주차할곳 없어요.
주거지전용 차선에 주차했다간
있었는데 없어지는 매직을 목겨하게 될겁니다.
간판 이쁘네요
대략적으로 이런거 파는 가게입니다
들어가자 말자 주방이 보여요
열심히 맛있는거 만드시고 계십니다.
나도 창가 볕에 앉고 싶었는데...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저 끝에 보면 화장실이 있는데
상당히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식사도 가능?
ㅇㅇ
식사도 가능할듯
여긴 저희가 들어온 입구쪽
정확히는 RE M 이 되는건가요?
한옥식 문살이 곳곳이 보이고
아래쪽엔 소니 붐박스가 열심히 번쩍거리면서
쿵치기쿵짝 거리고 있습니다.
그냥 흑백으로 함 찍어 봤습니다
해햇
화웨이 P9 PLUS 흑백기능 좋아요
저희 앉은 자리 바로 옆 등입니다.
나비가 앉아있어요
메뉴판입니다.
첫장에 8개정도로 이곳만의 규칙,주의할점이 적혀있는데
딱히 거북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공공장소에서 지킬수 있는것들이나
상식선에서 지켜야 할것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나마 인지해야할 내용이...
1. 선불에 1인 1메뉴
2.4인까지만 바로입장,5인 이상은 예약제
3. 19시 이후론 노키즈존
이정도 되겠네요
커피 메뉴가 싼건 아닙니다.
일단 저희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아이스 1잔
허니버터부기브레드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콜드브루
5500원
그리고 빵 먹을때 쓸 장비가 먼저 나왔습니다.
곧 있다 나온 허니어쩌고 브레드
8900원
처음먹어봅니다만
연유가 엄청 올라가있네요.
볼브레드를 조각낸 다음에
안에 치즈랑 소스같은거 넣고
오픈에 구운 다음에
연유같은걸 끼얹은건가?
ㅓㅜㅑ...
안에보면 치즈와 허니버터 파가 들어가서
향이 굉장히 좋아요
처음엔 양파맛인줄 알았어요.
식감이 너무 좋았던게
겉은 바삭하구요
속은 촉촉..
겉바속촉을 제대로 구현해놓으셨습니다.
8900원 음식치곤
굉장히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보통 카페 빵하면
작고 달고 창렬하고
이런 이미지였는데
이건 다르네요
카페이용객들을 위해 한복을 빌려준다고 준비해두신거 같은데
암만봐도 무늬가 일본 하카마 같은데....-_-;;
최근 이런 저런 카페 다니면서 (특히나 부산쪽)
오션뷰가 최고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은 생각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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