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여름이라서 아이스크림 드실일이 많으실겁니다.
저도 요즘 많이 사먹고 있어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하드(아이스바)같은 경우는
만원에 25개가 사지더라구요.
그렇게 한봉지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1일2 아이스크림 하고 있습니다.
근데 800원(할인해서 400원)짜리 아이스바가 종류는 많지만
포장이랑 이름만 다를 뿐
맛은 도찐개찐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던중 최근에 먹은 제품이 여타 800원자리 하드와 달리
퀄리티가 좋아서 이렇게 소개합니다.
델몬트바
맛은 복숭아 망고 포도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예전부터 봤었으나
뻔한 맛일것 같아(얼음에 과즙 맥여놓은)
계속 거르고 있다가 그냥 속아준다는 심정으로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복숭아맛은 과즙과 과육이 40% 들어감
포도맛은 과즙이 46% 들어감
망고는 과즙이 30% 들어감
이렇게만 놓고보면
과즙은 포도가 가장 많이 들어가고
복숭아만 유일하게 과육이 들어갑니다
복숭아농축액 3%+ 백도시럽 11%
적포도농축액 7.6%
망고농축퓨레 14%
델몬트란 이름에 걸맞게 과즙이 제법 들어갑니다.
(메로나는 메론 0.1%들어감)
그리고 포도와 복숭아가 95칼로리인 반면
망고 혼자 100칼로리네요
첫번째로 델몬트 아이스크림 복숭아입니다
복숭아니까 당연 핑크죠
제가 놀랐던게 앞에서 언급한
그냥 얼음덩어리에 과즙만 먹인 아이스바가 아니란겁니다.
굉장히 부드럽게 씹히는 고형체 입니다.
거기다 복숭아는 과육이 들어가기 때문에
먹다보면 복숭아 쪼가리가 몇개씩 씹혀요
복숭아 사탕마냥 복숭아 맛이 엄청 찐하고 그렇진 않은데
적당한 백도맛에 식감이 좋아서 맘에 들었어요
두번째로 델몬트 아이스크림 포도입니다
포도니까 당연 보라색
포도도 괜찮습니다.
포도쥬스 얼려놓은 맛이랑 비슷해요.
두번째로 델몬트 아이스크림 망고입니다
깜짝 놀란게 색감이 정말 생망고바랑 매우 흡사해요ㅎㅎ
예전에 사먹었던 쥬시 생망고바
망고 느낌을 진짜 잘 살려놓은거 같습니다.
망고바는 지금까지 먹어본 망고 아이스크림중에
망고맛을 가장 잘 살려놓은거 같습니다.
(그래봤자 먹어본것도 별로 없지만=_=)
셋중에선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가 잴 맛있는거 같고
그다음은 망고 마지막은 포도순으로
제 취향이 정리될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웬만하면 추천같은거 잘 안하는데
특히나 과일맛을 표방한 하드 종류에선
델몬트 아이스바가 월등한것 같습니다.
얼핏보면 "이새끼 델몬트에서 돈받았네"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제 블로그는 그런 블로거지 블로그가 아닙니다.
10원 땡전 한푼 안받고 한번 사먹어보고 맛있어서
이렇게 사진찍어 소개하는거니
한번 속는샘치고 드셔보세요.
할인하면 400원이잖아요 ㅎㅎㅎ
그래 먹어보고도 별로면 어쩔수 없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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