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오키나와 여행] 5박6일동안 먹은 음식 정리

여행 일정을 올려야 하는데 

사진이 너무 많아져서

일단은 음식 사진부터 간단하게 

소감을 올리고 

가격이나 위치나 상호명은 나중에 자세하게 리뷰를 따로 할까 함

하나우이소바라고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소바집이래서 찾아갔는데 

관광객들도 많이 오더라.

백짬뽕 비슷한 소바인데 

양이 많고 해산물 같은 씹을게 많다는게 장점인데

좀 짬 ;;

다먹긴 했는데 짠건 어쩔수가 없다.

내가 그래도 좀 맵고 짜게 먹는 스타일인데 

여타 블로그에 맛있다는 말만 있고 짜다는 말 하나도 없는게 신기하네...

일뽕에 취해서 미각을 잃었나??

운전하다가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하는 수 없이 사마신 논알콜 오리온맥주 

나쁘지않았음

맥아보단 아로마향같은걸로 맛을 내놨음

현지인 추천으로 갔던 카페에서 먹었던 카츠샌드위치

짬!!

슈발 개짬!!

소스에 간장을 때려부은게 분명해!!!

와 어찌 이래 짤수가 있노....

마트에서 사와서 숙소에서 먹은 저녁

라면은 라오 봉지라면인데

5개들이가 왜이래 싸지?ㅋㅋㅋ올ㅋㅋㅋㅋ

하면서 샀는데 사발면과 달리 고기가 안들어있음 ㅅㅄㅂ

유부초밥은 홈플러스급

위에는 치킨까스 세일하는거 사와서 

레또르뜨 카레(분명 아-마-구-찌였음)를 사와서 부은건데

개쉬부뤱!!!!

졸라짬!!!!

단맛과 짠맛의 경계선을 모르겠다!!!!

슈발!!!!!!!!

참고로 호로용이까지 해서 저 만찬이 600엔 구성임

국제거리에서 먹은 얏빠리스테이크

아마도 우둔살인거 같은데

걍 싼맛에 배부르게 먹는 음식이었음

안짜서 좋았다.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라멘 한번 먹어줘야지 해서 찾아온곳

국물도 진했고 안짜서 좋았음

(이젠 맛의 기준이 안짜면 다 괜찮은거 같음-_-)

국제거리 돈키호테에서 사온 파블로 치즈케이크

....안짬ㅋ

드디어 먹어보는 오키나와 소바

소키소바

적당히 짜고 괜찮았음

국물이 얼큰하고

갈비탕 비슷한 느낌

왼쪽에 스테이크는 

우리나라 푸드트럭스테이크수준

좀 뜨시고 얼큰한게 먹고 싶어서 시킨건데

역대급으로 짬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리를 잘못했을꺼야 싶을정도로 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가슴살튀김인데 맛있었음

여기 메뉴중에 잴 혜자스럽고 맛났음

의외로 닝닝했던 계란말이

특제 오므라이스인데

간장을 특제 간장을 썼는가

개쉡ㄼ 졸라 짬

일부러 안에 밥만 파먹음ㅅㅂ

옆에 데미그라스소스에 스치면 짜기 때문에 기장하고 먹음

현지인이 같이 가자고 해서 같이 간 술집인데

가격이 싸서 좋았음

짤때마다 무한리필 맥주를 벌컥임

오키나와 산지 생새우튀김집인데

나쁘지 않았음

일단 안짬

오지마섬에서 먹은 튀김

바로 튀겨주니까 좋고 싸고 

맛있었음

그리고 

안짬

국제거리 야타이무라에서 먹은 우설구이랑 하이볼

짤것같았는데 의외로 안짜고

통후추로 맛을 내서

부드러운게 맛났었음

맥스밸류 할인후려칠때 건져온 회

와....

정말 맛있었음....

왜 더 안샀을까 싶을정도로 맛있었음

공항에서 사먹은 라멘이랑 얄구진 도시락

공항표라멘치고는 맛있었으나 굉장히 비쌈ㄷㄷㄷ

밑반찬 일절 없는데 라멘만 거진 15000원돈ㄷㄷㄷㄷ

귀국후 헬조선에서 먹은 첫끼

핵졸맛!

어째 존슨빌소세지가 하나도 안짜다 

핵짠맛에 입이 이미 단련이 되서 그런가보다 

사진은 이정도로 찍었는데 중간중간에 

먹은게 굉장히 많다.

사진을 안찍어서 그런데....

특히 편의점에서 먹은 소금아이스크림이 굉장히 맛났다.

빵도 많이 먹었는데 사진은 하나도 없네 ㅎㅎㅎㅎ

로손가서 모치롤도 먹었고

카레빵도 먹었는데..

이걸 시작으로 이야기를 하나씩 정리해봐야겠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