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랍스타 무한리필 랍스터마켓 뷔페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바이킹스 워프라고 해가지고 

서울에 100달러짜리 랍스터 뷔페가 있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창원에도 생긴줄 처음 알았습니다.

100달라면 10만원이 넘는 돈인데 

암만 뷔페 덕후라고 해도 

10만원 넘는돈을 거기 때려넣기엔

부담이 크더라구요.

근데 창원에 60달러짜리 

랍스터뷔페가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달 곗날 장소로 잡았습니다.

주소는 롯데마트창원중앙점이고 지하 1층에 있어요

원달러 환율은 매일 바뀌어서

금액이 달라지는데

오늘은 60달러 64000원 정도에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입장 시간이 7시였는데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확실히 사람이 많네요

7시반까지 모이기로 했는데

저는 좀 일찍왔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주류 빼곤 다

추가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비버리지 코너는 따로 없으며

냉장고 앞에 가서 직원에게 말하면

캔 사이다 펩시 탄산수를 꺼내줍니다.

탄산수가 재공된다는게 전 맘에 들었어요.

옆테이블 차려놓은거 보니까 엄청 배고프네요ㄷㄷㄷ

애들 빨리 와서 언능 먹었음 좋겠습니다.

일주일전에 예약했던 24번

여긴 활랍스터 도매판매 수족관입니다

캐나다에서 공수해온 랍스터들입니다.

도매가로 싸게 구매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건 판매용이고

매장에서 조리되서 나오는 랍스터들은 냉동이에요.

생물론 당연 60달러란 가격을 못맞추죠

여긴 수산코너 입니다.

여기가서 회나 초밥 주문 가능합니다.

키조개 

멍게

가리비

해삼

전복등 

종류가 꽤 실하게 있었고

신선해 보였어요

여긴 그릴코너인데

여기가서 테이블 번호 말하며 그릴 랍스터나 스테이크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다양한 해산물 반찬과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랍스터 먹는다고 

여기 있는건

거의 손 안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빙곤간이 있있다면

랍스터를 밀어넣어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찜코너 입니다,

여기서 랍스터 마릿수 얘기하면

직원이 금방 내줍니다.

바로 받아시면 되요ㅎㅎ

사진은 디피용이고 

주문하면 조리된거 따로 내줍니다

가게안이 굉장히 씨끄러웠는데

집중력 끝내주는 찬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랍스터 찜입니다.

친구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릴보다 찜이 더 인기 좋았어요ㅎㅎ

안에 알은 처음엔 랍스터 알인줄 알았는데

아마도 날치알을 따로 넣어서

시각과 식감을 따로 살린듯 합니다.

젓가락보다는 

매장에 구비해놓은

위생장갑을 이용해서 

살을 빼먹는게 훨씬더 편합니다.

-초토화 시켰습니다-

이날 랍스터마켓 다녀온거

들어가면서부터 

먹고 나오는거까지

싹 다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저희 정말 많이 먹었네요

제가 이날 가서 랍스터만 14.5마리를 먹었습니다.

깡통이 작아서 랍스터껍질이 금방 차긴 했지만

직원들이 빨리 빨리 바꿔 주셔서 편히 먹었습니다.

식후에 디저트로 고급 아이스크림이나 커피를 재공해주는데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언제 한번 가보나 했는데

이렇게 계를 빌미로 소원성취해서 만족합니다.

썸네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