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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방콕 자유여행] 파타야 오토바이택시, 그리고 오토바이렌트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 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어제 파타야 도착한 내용부터 이어집니다



2018/06/28 - [여행] - [방콕 자유여행] 파타야 에어비앤비 후기(진짜 후기,할인코드 구걸 거지 아님)




피곤하긴해도 놀러왔으니 나가야죠.

나가는길을 몰라서 일단 건물 앞 오토바이택시를 이용합니다.

바이크택시 기사들은 항상 오렌지색 조끼를 입고 있습니다.

 300바트 받더군요.

(약 11000원정도)

안깎아줍니다.

택시는 자기밖에 없고

싫으면 걸어가라 이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라 달립니다.

택시기사가 어제 OCN으로 영화 비트를 봤나?



정차중에 사진도 찍어 봅니다.

네.

접니다.

뒤에는 대봉이에요.

대봉이 영혼가출중.


파타야에서 오토바이택시 체험은 이걸로 끝입니다.

거리대비 너무 비싼거 같아요.

몇번 타면 저희가 머무는 숙소 2박3일 숙박비 나오겠네요.

다음날 얘기지만 살짝 걸어가보니

아예 못걸어다닐 거리는 아니더군요.

중간에 공원이 있어서 질러갈 길도 있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걸어다닐수 있었습니다.

내려가는길은 내리막길이라 꿀이었구요

올라오는길이 조금 힘들긴했어요.


파타야 오토바이렌트 관련해서 좀 알려드리면...

원래는 렌트계획이 있었습니다.

렌트를 하면 이동도 편하고 금전적으로 굉장히 세이브가 되거든요,

비용은 평균이 1일 200바트에 

보증금 1000바트에요.

이게 시세입니다.

안깎아주면 다른곳 가면 됩니다.

오토바이 빌려주는곳 널렸습니다.



그래서 국제면허증도 챙겨왔었죠.

베트남처럼 오토바이 타고 달리자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후기들을 보니 파타야가 단속이 엄청 심하답니다.

특히 외국인들한테요.

그래서 헬멧 꼭 써야하고 국제면허증 꼭 챙겨다녀야 합니다.

근데!(2)

그래도 잡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코너바리 지나면 경찰이 불러서 꼬투리를 잡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특히 파타야 도로가 일방이 많아서 초행길 운전자는 헷갈릴수도 있는거 같았습니다

불법주차해서 실려가면 500바트 넘께 또 깨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면허까지 챙겨와서 

이런 저런 사정이 두렵고 무서워서 오토바이렌트를 포기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왔던것도 큰 이유이기도 하네요.


근데 지금 또 생각하면

만약에 제가 다시 파타야를 간다면  저는 꼭 렌트를 하고 싶습니다.

고프로 챙겨가서 오토바이 달아두고 블랙박스로 쓸꺼에요.

경창이 꼬투리 못잡게



날씨가 안좋아서 숙소에만 있다가 나와서

이렇게 파타야비치에서 술 한잔 합니다.

편의점 바로 뒤에 있어서 술이랑 안주 공수 가능합니다.




딱 저 위치에요.

워킹스트리트에서 유명하다는 클럽들 들어가봤는데

물도 별로고...

레이디보이만 득실득실하고...



안주없이 맥주만 마십니다.

앞에 아재 둘이 보이죠?

현지인인데 난장 좀 까보신분들 같네요.



파타야비치는 그렇게 풍경이 좋은곳이 아니에요ㅎㅎㅎ

물도 더럽고 

냄새나고

쥐가 무슨 

닌자거북이 스플린터만합니다.

여기서 낭만을 찾으려면

산호섬투어로 들어가셔야합니다.



나와서 난장까는 사람 많아요

(호객행위 엄청납니다.아이들이 나올곳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외국 나가면 어디 근사한곳 들어가서 한잔 마시는것도 좋지만

저는 현지인들 처럼 그들 사이에 낑겨서 이렇게 난장을 깝니다.

물론 먹은건 깨끗하게 치우죠ㅎㅎㅎㅎ



이제 일어나서 저기 파타야 글자 보이는

발리하이 선착장까지 걸어갈겁니다





한잔하고 돌아가는 길에 워킹스트리트를 

초입부터 끝까지 영상으로 찍어봤는데

정말 궁금한거 아니시면 안보시는게 나을겁니다.

이때 짐벌도 없이 그냥 쌩폰 그대로 걸어다니면서 찍은거라

어마무시하게 흔들립니다ㅋㅋ;;

거기다가 야간 화질 악명이 자자한 LG G6로 찍어서 화질도 별로에요.

짐벌을 좀 일찍 샀어야 하는데...

그냥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밤문화는 저런 느낌이구나...정도로만 확인하세요.

파타야 클럽가볼려고 몇개 조사해왔는데

많긴 많은데 거의다 별로였어요.

영상 8분40초쯤 나오는 인섬니아는 너무 핫해서 그런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더군요 ㄷㄷㄷㄷㄷ

입장료가 없어서 그냥 슥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 사진은 파타야 떠나기 전 

마지막날에 찍은 발리하이선착장 부근 인증샷입니다.

혹시나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포스팅은 부족하지만 최근에 다녀온거라

최신정보로 자세하게 답변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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