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부산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얼마전에 부산에 샤오미 대리점이 오픈했다고 해서 

거기 다녀왔습니다.

딱히 일부러 찾아간건 아니고 

지나가는길에 좀 돌아서 들렀다 갔네요

오!

저기 보이네요!

샤오미 부산점 주소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0-9입니다

도로명 주소는 명지오션시티9로 21입니다

샤오미부산점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내용

아직 "샤오미 부산점"이란 상호로는 주소 검색이 안되더군요

샤오미가 중화요리까지 진출한줄

저 주황색 MI만 봐도 눈에 띄네요

네이버랑 같이 손잡고 하고 있는 

스마트홈 MIOT

여우미...?

나중에 확인한 사실인데 

지모비가 우리나라 모바일쪽 총판을 가지고 있고

여우미는 그 외 제품들에 대한 총판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지모비만 국내 모바일 유통 독점권이 있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샤오미는 유통에 대한 독점권을 허용하지 않는 회사라서

여우미에서도 모바일 사업권에 대한 유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MI마크를 열고 들어갑니다

와...

생각보단 넓네요

확인해보니 60평정도라고 합니다.

제품 종류도 짱 많아요!

가성비의 샤오미 제품이라 온라인으로 정보만 보고 

믿고 구매했었는데 이젠 와서 만져보고 

그 자리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네요.

이건 너무 애플스토어 느낌이네요 

근데 이런 부분은 좀 아쉬운게

큰 돈 들여서 실사출력 했을껀데

크기에 비해 이미지를 너무 늘렸는지 

도트가 너무 심하게 날리더군요.

입구쪽 바로 앞에는 공유기와 

액션캠, 웹캠, 짐벌, 마우스등이 있었습니다

샤오미 공유기라고 하는데

이렇게 제품이 개봉이 안된 제품이 더러 있더라구요.

제품 하나 꺼내서 시건장치 해두고

 디자인 볼수 있도록 해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스피커와 이어폰을 팔고 있네요.

제가 쓰는 QCY 제품도 보였습니다.

여긴 보조배터리와 미밴드,셀카봉등 판매하고 있었구요

휴대용 선풍기는 오픈 행사 기념으로

14900원짜리를 79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00대 한정이었는데 제가 갔을땐 품절이었어요.

샤오미 캐리어와 

샤오미 전동킥보드도 판매중이었습니다.

킥보드는 한번 타보고 싶은데 

내려서 살짝 타봐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직접 만져보고 체험한 후 구매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이라면

아마도 시연용으로 준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샤오미 전기주전자와 

샤오미 전동칫솔,

그리고 네이버에서 하고 있는 

AI 스피커 클로바도있었구요...

제법 인기있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있었습니다.

샤오미 면도기는 당연 있을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샤오미 무선선풍기는 인기도 좋아서 

지금 무더위엔 무진장 팔릴것 같은데 없더군요

여긴 사요미 제품들 악세서리인데

충전기나 케이블....

미밴드용 밴드와 휴대용배터리 젤리케이스등이 있었어요

증권시장 느낌도 나고 있어 보이네요

샤오미 가방들입니다.

넷상에서만 보고 실제론 처음 보는데

제법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여긴 미아이오티 관련 제품들이에요.

USB를 지원하는 멀티콘센트와 전구,

그리고 최근들어 사고 싶었던

미지아 wiha 정밀드라이버세트도 있었어요

폰이랑 패드는 없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노트북 하나는 있네요.

샤오미 노트북 미에어 12.5인치 모델입니다.

샤오미 부산대리점이기 때문에 

정식 서비스가 됩니다.

샤오미 정식 서비스센터라니...

단! 조건이 있습니다

1.여기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이거나

2. 아니면 여우미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온라인에서 구매한 제품 

2.5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했는데 여우미 정식수입품도 서비스 접수 가능하다네요

(여우미 서비스센터에서 전화로 확인)

이렇게 두 조건만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직구로 구매한 제품은 당연 안됩니다

모듈화된 제품같은 경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수리 가능하고

아니면 여우미로 보낸다고 하더군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이날 샤오미 부산대리점 다녀온 영상입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었습니다.

정식 오픈은 했지만 

레이아웃은 잡아놓고 아직 더 준비중인 느낌이었어요.

체험이 가능한 매장임에도 

박스채로 디피된 제품들이 아직 많았고

가격표 상태들도 별로 안좋았구요...

제품을 테이블 위에 널어놓고 파는 느낌? 이 강했습니다.

뭐...

아직 계속 준비중인 매장이라서

앞으로 더 체계가 잡혀 가리라 믿습니다ㅎㅎ

다음에 시간되면 한번 더 방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