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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돈주고 사먹은]김해 봉황동 카페 봉리단길 황실로스터스 후기


황실로스터스


안녕하세요

에이스맥클라우드입니다.











김해 봉황동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삼방동에서 유명한 카페가 봉리단길에도 생겼다고 해서 가봤다.









봉리단길 카페가는길에 만난 떼껄룩

봉황동 카페세상 여유로워 보였다

봉황동 카페"그래서 꼽냥?"


봉리단길 카페또 만난 고등어 한마리

봉리단길 카페캔이 없어서 그런가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봉리단길에 냥냥이 많이 생겼으면....


황실로스터스


황실로스터스



황실로스터스 주소는

도로명 김해시 김해대로2301번길 23 

지번 김해시 봉황동 217-6


주차장은 따로 없다. 


봉리단길은 주차장에 대해서 자비롭지 못하다.

점심시간엔 불법주차에 대해서 이해를 해주지만

그 외 시간엔 단속 차량이 수시로 다니니 주의해야 한다.




황실로스터스


파트2인 이유는 

삼정동에 황실LAB이라고 

1호점이 있기 때문.


황실로스터스<황실로스터스 실내>


생긴지 얼마 안되는 카페라

가게에서 쌔삥 느낌이 많이 난다.


황실로스터스<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이 사장님으로 예상됨>


통유리 등지고 앉아서 커피 마시는 자리


황실로스터스


이런 테이블 5개 해서 

총 6테이블 정도 운영되고 있다.

우린 구석에 앉았는데 의자는 편했다.


황실로스터스

황실로스터스별거 아닌데 씨꺼먼걸로 꾸며두니 있어 보인다



황실로스터스 메뉴 가격


황실로스터스 메뉴 가격


직접 로스팅 해서 그런가(?) 제법 착한편이다.

그리고 황실LAB과 메뉴 차이가 살짝 있다.

특히 말차라떼나 에이드는 없다.

여긴 커피에만 특성화 된 듯 하다.



황실로스터스라떼 따신거 14온스 + 아이스 아메리카노 A 다크브라운


8000원 구성 되시겠다.


황실로스터스라떼


신기한게 황실로스터스는 라떼가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

7온스는 4000원

14온스는 4500원이다.

일반적으로 보통 or 곱빼기의 개념을

온스로 있어 보이게 표현 해놨다 보면 된다.



1온스가 28g이면 

14온스는 약 400g 정도 된다 보면 된다.

이게 어느정돈지 살짝 짐작이 안갈수 있을것 같아

비교 좀 해주자면






흔히 사먹는 이런 커피음료가 200ml니

이거 두개 정도의 용량이라 생각하면 된다.


7온스는 이거 한개

14온스는 이거 두개







참고로 14온스는 내가 주도적으로 고른게 아니라

직원분께서 7온스는 작으니 14온스 먹는게 어떠냐는

추천이 있으셔서 14온스를 고르게 되었다.













사실 500원 차이면 못먹어도 14온스 먹는게 맞지않나?













황실로스터스

황실로스터스좌 황실LAB / 우 황실로스터스

황실로스터스A 다크브라운


3500원


황실로스터스


저어 먹으래서 

시킨대로 휘저었다.




황실로스터스


A 다크브라운과(3500원) 

B 싱글은(4000원)

산미의 차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A 다크브라운은 신기할정도로 산미가 없었다.

그렇다고 태운 보리차처럼 썩은 구수함만 있는게 아니었다.

굉장히 가볍게 고소하면서 부드러웠다.

어릴적에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런가

어휘력이 딸려서 참 표현방법이 허접하네;;ㅋㅋ


암튼 맛있다.


황실로스터스


라떼는...

 크게 특별한점은 못느꼈다.


황실로스터스<이 비쥬얼을 미리 알았으면 아이스로 먹을껄....>


그러기도 한게 황실로스터스는 라떼는 

아이스가 비쥬얼 쩌다.

특별히 이가 안좋아서 찬거 못드시는거 아니면

아이스로 드세요

시린메드로 이 닦고 와서라도 아이스로 드세요





밤비공기<아직 포스팅 못한 밤비공기 사진...>


내 입맛으론 라떼만 놓고 봤을땐

황실로스터스보단  

근처에 밤비공기가 더 맛있는거 같다.



황실로스터스<황실로스터스>


후기를 정리 해보자면

가격이 착하고 

직접 로스팅한 아메리카노가 맛있긴 한데

 카페에서 딱히 할께 없다.


카페에 흘러나오는 노래도 

카운터 뒤 바닥에서 흘러나오는

음질도 그닥인 스피커 하나로 흘러 보내주는게 고작이다.



<직원분이 실제로 찍어준 사진>


와이파이도 부탁하면 직원분이 나에게 휴대폰을 달라면서

이렇게 비번 적힌 공유기를 사진을 찍어 준다.

(신기한 경험ㅋㅋ)


몇몇 부분에선 일반 카페에서 당연하게 누리고 있던거라 생각하면

살짝 고객 친화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


황실로스터스


근데 극단적으로 단정한 

블랙과 골드의 투톤 조합의 인테리어 


황실로스터스<저 분은 사장님은 아니고 사장님 친구분이신듯?>


폭풍간지 로스팅머신으로 

직접 로스팅하는 원두로 만든 커피를 바로 마실수 있는것

그리고 그 장면과 향을 체험할수 있다는것 

(물론 운 억수로 좋으면 /

나는 택배로 온 원두 박스에서 까는 장면까지 봄 / 운이 반만 작용함)


그리고 맛있는 아메리카노와 착한가격...


이정도면 충분히 메력적인 가게라 생각한다.

다음에 아이스라떼 먹으러 와야겠다.

그러니 아래 공감 한번씩만 눌러주고 가자.